나코인터랙티브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에 흑산도의 60대 할머니가 게임에 활발하게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게이머들 사이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나코인터랙티브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에 흑산도의 60대 할머니가 게임에 활발하게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게이머들 사이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예리에 살고 있는 강순복 할머니(63, ID : 족발전사). 강순복 할머니는 지난 2001년 10월 라그하임을 즐기던 두 아들, 김상우와 김철씨의 플레이 장면을 보고 흥미를 가지게 되어 지난해 3월부터 라그하임을 시작했다.
현재 길드활동을 하며 게이머들과 활발하게 커뮤니티를 즐기고 열심히 몬스터를 사냥하고 레벨업을 즐겨 지금은 게이머 랭킹순위에 오를 정도의 고수반열에 올라섰다.
한편 라그하임을 열성적으로 즐기고 있는 강순복 할머니 가족은 흔산도에서 노래방을 경영하며 화복하게 살아가는 가족이다. 최근 포항에서 열린 길드 정모에 참가하려 했던 이 가족은 파도가 너무 거칠어 참가하지 못해 아쉬워했다.
강순복 할머니는 나코인터랙티브 홍보팀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흑산도에서만 평생 지내던 나에게 온라인게임의 세상은 신비롭기만 하다. 게다가 라그하임의 묘미인 커뮤니티를 통해 많은 친구들도 사귈수도 있고 젊은애들과 손주들과 얘기도 잘 하게 되어 이제는 나이를 잊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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