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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일 정식발매를 앞두고 있는 `워크래프트 3`의 확장팩 `프로즌쓰론`이 국내외 와레즈를 통해 급속하게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있다. 해외의 2개 와레즈 그룹에 의해 6월 21일 저녁부터 유포되기 시작한 `워크래프트 3: 프로즌쓰론`은 하루가 지난 22일 오전부터 국내 와레즈 사이트 및 사설 ftp서버에도 유입되기 시작, 현재 mirc와 나누미, 팝폴더 등의 개인 파일 공유 프로그램을 통해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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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유출된 워크래프트 3의 확장팩은 각 종족별 싱글 퀘스트 진행은 물론 배틀넷을 제외한 멀티플레이 기능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분량은 700MB 분량의 CD 1매인 것으로 밝혀졌다. 워크래프트 3: 프로즌쓰론의 국내 유통을 맡고 있는 손오공 측은 이와 관련, 와레즈 이용의 자제를 요청하는 보도자료를 매체와 커뮤니티 사이트에 전달할 예정이다.
블리자드의 게임은 골드시디가 제작된 뒤 게임출시 10~15일 이전에 와레즈에 유출되는 것이 마치 관례화되다시피 했다. 디아블로 2의 경우 게임정식출시 18일 이전에 골드시디가 유출됐으며 워크래프트 3 역시 정식출시일자의 20일 전인 2002년 6월 13일자로 불법복제버전이 퍼져 게이머들에게 큰 혼란을 야기시킨 바 있다. 배틀넷을 통한 멀티플레이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게임의 특성상 이 같은 불법복제버전의 유출이 판매량에 큰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이지만 돈을 지불한 게이머들의 특권을 보호할만한 강구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이번에도 정품에 대한 인식이 크게 실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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