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프로게이머를 위한 시드 배정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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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사이버게임즈 2003 조직위원회는 올해부터 전년도 우승자에게 자동 출건권을 부여하는 대신 스타크래프트 64강 16개와 워크래프트 3 8개 시드를 한국 프로게임협회에 배정해 최종 진출자를 가린다고 밝혔다.

월드사이버게임즈 2003(이하 WCG) 조직위원회는 올해부터 전년도 우승자에게 자동 출전권을 부여하는 대신 스타크래프트 64강 16개와 워크래프트 3 8개 시드를 한국 프로게임협회에 배정해 최종 진출자를 가린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까지 스타크래프트의 우승자 자동 출전권을 가지고 다수의 프로게이머들이 실력의 공정성을 문제 삼아 WCG 조직위원회에 의의를 제기해 한국 프로게임협회와 사전협의를 거쳐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자체 시드 배정전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에따라 한국 프로게이머협회는 현재 시드 배정전 참가를 신청한 프로게이머의 수는 스타크래프트 종목에서 지난 해 우승자 임요환을 포함, 약 50여명에 이른다고 밝혔으며 6월 25일과 7월 2일 양일간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최종 진출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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