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 원더풀 데이즈팀이 제작한 TV광고 “애들은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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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는 성인전용 온라인게임을 표방하고 나선 `A3`의 TV광고를 공중파 및 게임 영화전문 채널 등에서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액토즈소프트는 성인전용 온라인게임을 표방하고 나선 `A3`의 TV광고를 공중파 및 게임 영화전문 채널 등에서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CF는 ‘애들은 가라’라는 함축적인 광고 카피로 전투 장면을 과감히 배제해 게임광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것이 큰 특징이다. 전투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철저하게 주인공의 표정과 몸짓만을 통해 절박함과 긴박함을 담아내는 간결함을 보여준다.

특히 캐스팅 캐릭터 ‘레디안’의 무심한 듯하면서도 비통한 눈빛과 표정, 가녀린 몸짓은 여타의 선전문구와 액션 장면들보다 더 강하게 게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더 많은 메시지를 던져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CF는 부천국제영화제의 메인을 장식한 애니메이션 ‘원더풀 데이즈’로 3D그래픽 기술을 인정받은 컴퓨터그래픽 제작팀 ‘인디펜던스’가 제작한 것으로 A3의 TV CF에서는 A3만의 독특한 광고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전혀 색다른 유형의 컴퓨터그래픽을 선보였다.

인디펜던스의 정석구 CF제작팀장은 “물속으로 추락하며 죽어가는 상황설정을 위해 큰 욕조에 직접 머리를 담가 머리카락의 움직임들을 관찰했고 물결치는 의상을 표현하기 위해 천에 대한 느낌도 충분히 관찰한 후에야 작업에 임할 수 있었다. 긴 머리의 직원은 욕조에 머리를 족히 100번 이상 담갔다 뺐다를 반복하는 바람에 물이라면 치를 떨게 돼 바다로 가기로 했던 휴가계획을 바꾸기까지 했다”며 제작 후일담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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