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반도체 생산업체 도시바와 엘피더메모리는 미국 램버스사의 기술을 사용한 세계 최고속 D램의 양산을 2005년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램은 이후 소니의 PS2 후속기종에도 사용될 예정에 있어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서 사용된 램버스사의 기술은 ‘옐로우 스톤(Yellowstone)’이라고 불리는데 실제로 3.2GB의 데이터대역폭을 실현시킨 메모리 신호기술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8중 자료율(Octal Data Rate)라고도 불리우는 기술로 1사이클 당 8비트의 데이터전송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여기에 400MHz의 클러주파수를 곱하면 실질적으로 3.2GB/s의 데이터전송이 가능하다고. 이것으로 DRAM에 사용되는 핀(Pin)의 수를 감소, 비용절감도 이뤄냈다는 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기술이다.
한편 최근 램버스사는 지역내 개최한 제품설명회에서 ‘옐로우 스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사양의 D램 ’XDR`이라는 제품을 소개한 바 있는데 도시바와 소니, 미국의 IBM 등과 내년 1월 ‘XDR`과 관련한 계약을 맺을 계획에 있다.
도시바는 2005년 1월부터 3월까지 차세대 프로세서 CPU칩 ‘Cell`의 양산과 함께 욧카이치공장에 XDR D램의 양산을 시작할 예정에 있다. 또한 엘피더메모리 역시 2005년 상반기 중 히로시마공장에서 XDR D램의 양산을 시작한다. 여기서 히로시마공장의 생산능력은 연간 300밀리웨이퍼로 환산할 경우 1달에 1만 6,000개의 제품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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