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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나틱, 도타2 슈퍼매치서 '최강 팀'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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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 1회차 전경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밸브 코퍼레이션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정통 AOS게임 ‘도타 2’의 전 세계 최강팀 초청전인 ‘넥슨 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의 1회차 경기에서 ‘프나틱(Fnatic)’이 ‘팀 리퀴드(Team Liquid)’와 ‘언더레이티즈(UnderRateds’)’를 압도적으로 제압하며, 최대 상금인 1만 5천 달러를 획득했다고 1일(금) 밝혔다.

지난 10월 28일(월)과 31일(목)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1회차 경기에서 ‘프나틱’은 안정적이고 뛰어난 팀 운영으로, 대회 맞수인 ‘팀 리퀴드’와 ‘언더레이티즈’를 상대로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4전 전승을 거뒀다.

‘프나틱’은 매 경기마다 요한(N0Tail) 선수의 ‘이오’와 에이드리안(Era) 선수의 ‘타이니’ 영웅의 환상적인 조합을 앞세워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이오’ 영웅의 순간이동 궁극기(재배치)를 시의적절하게 사용해 상대 영웅들의 발목을 잡는 노련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끝없는 탄성을 자아냈다.

‘팀 리퀴드’는 ‘언더레이티즈’를 상대로 무난한 경기를 펼치며 2승을 따냈지만, ‘프나틱’을 상대로 잘못된 ‘밴픽(영웅 선택과 금지)’과 불안한 운영을 보이며 2패를 기록, 상금 7천 5백 달러를 획득했다.

‘언더레이티즈’는 매 경기 해외팀들을 상대로 초반에는 대등한 경기력을 펼쳤지만, 해외팀에 대한 경험 부족과 팀워크보다 앞선 개인 플레이로 인해 경기후반 주도권을 빼앗기며 결국 4패에 머물렀다.

한편, 11월 4일(월)에는 2회차 첫 경기가 오후 7시부터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2회차 경기에서는 ‘Electronic Sports Prime Dota 2 Cup’ 우승을 차지한 다국적 연합의 ‘스피드게이밍(Speed Gaming)’과 ‘MLG Fall Invitational’, ‘RaidCall EMS One Season 2 - Cup 4(Americas)’ 등 여러 대회 우승 기록을 보유한 미국의 ‘팀 디그니타스(Team Dignitas)’, NSL 시즌1 준결승 진출팀 ‘엠브이피 핫식스(MVP HOT6)’간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 3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넥슨 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를 기념해 새로 제작한 청룡 짐꾼 아이템 ‘푸르미르’ 쿠폰이 포함된 슈퍼매치 관전권을 증정한다. 슈퍼매치는 ‘온게임넷’, ‘다음tv 팟’, ‘아프리카TV’, ‘티빙(tving)’, ‘유투브(Youtube)’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방송 채널을 통해 생방송된다

‘넥슨 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도타 2 공식 홈페이지(http://dota2.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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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 2 2013년 7월 9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밸브
게임소개
'도타 2(Dota 2, Defense of the ancients 2)'는 '워크래프트 3' AOS 유즈맵 '도타'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의 기본 시스템을 그대로 계승한 '도타 2'는 밸브의 최신 소스 엔진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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