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규 전 네오위즈게임즈 대표가 새롭게 새운 게임개발사 NS스튜디오는 새롭게 개편된 FPS '바이퍼서클' 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공개했다. 바이퍼서클' 은 올해 초 1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 슈팅게임으로, 현재까지 개발비만 총 150억 원이 투입된 작품이다





▲ 3인칭 시점을 버리고 정통 FPS로 재탄생한 '바이퍼서클' (사진제공: NS스튜디오)
윤상규 전 네오위즈게임즈 대표가 새롭게 새운 게임개발사 NS스튜디오는 새롭게 개편된 FPS '바이퍼서클' 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공개했다.
NS스튜디오는 당초 네오위즈게임즈 계열사로 편성되었던 개발 전문 스튜디오로, 올해 초 박근혜대통령 인수위 청년특위 위원으로 선정되며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직에서 사퇴한 윤상규 전 대표에 의해 독립했다. 회사는 엔씨소프트와 네오위즈게임즈, 웹젠 출신의 개발진 90여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아바' 등을 개발한 박보현 PD 등도 포함되어 있다.
'바이퍼서클' 은 올해 초 1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 슈팅게임으로, 현재까지 개발비만 총 150억 원이 투입된 작품이다. 지난 테스트에서는 1인칭의 FPS 모드와 3인칭의 TPS 모드를 자유자재로 전환하는 시스템으로 눈길을 끌었으나, 시점 전환으로 인한 피로감과 액션성 저하를 막기 위해 과감히 TPS 모드를 삭제했다.
그래픽 역시 현존하는 온라인 FPS게임 중 최고 수준을 자랑하면서도 동남아와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원활하고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사양을 최적화하는 데 집중했다. 현재 '바이퍼서클' 의 권장사양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NS스튜디오 측은 "대부분의 컴퓨터에서 부담 없이 돌아갈 수준" 이라고 언급했다.

▲ 올해 초 1차 비공개테스트 당시의 '바이퍼서클' 3인칭 시점 스크린샷

▲ 내년 초 2차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는 '바이퍼서클'
게임성 역시 플레이어가 직접 구출 루트를 설정하거나 공중 강하를 통해 침투하는 등의 요소를 첨가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최대 32대 32의 대규모 전투, 폭격 지원 등 다양한 스페셜 스킬 무기 등을 통해 기존에 없던 액션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이퍼서클' 은 2014년 봄 시즌에 국내에서 2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고, 2014년 중순 공개서비스와 상용화를 예정하고 있다. 또한 올해 안에 해외 서비스의 물꼬를 틀 예정이며, 제 2의 '크로스파이어' 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NS스튜디오 윤상규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에는 모바일게임이 강세이긴 하지만, 세계적으로 보면 온라인게임에 대한 수요 역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특히나 중국과 태국, 인도네시아 등 신흥 게임시장에서는 우수한 한국산 차세대 온라인게임의 등장을 고대하고 있다." 라며 "'바이퍼서클' 을 통해 PC 온라인게임의 시대가 쉽게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바이퍼서클' 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오는 14일 개최되는 '지스타 2013' 기간에 영상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디젤' 해외서비스와 모바일게임 3종도 추진 중
이와 함께 NS스튜디오는 얼마 전 국내 서비스를 종료한 TPS '디젤' 을 해외 시장에 맞게 재개발해 2014년 2월 중 해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디젤' 은 인도네시아와 북미, 태국 등 3개 지역의 서비스 계약이 체결된 상태로, 타 지역에 대한 협의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모바일게임 시장에 대한 진출 의지도 내비쳤다. 윤 대표는 "모바일게임과 온라인게임은 점유율을 놓고 다투는 관계가 아니라 별개의 시장이다" 라며 "현재 내부적으로 3개 정도의 모바일게임을 기획하고 있는 단계다. 내년 중에는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라고 밝혔다.
다음은 NS스튜디오 윤상규 대표와 가진 일문일답이다.
네오위즈와의 현재 관계는?
윤상규 대표: 과거에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자회사였지만, 현재는 MBO를 통해 네오위즈가 일정 지분을 갖고 있는 형태로 독립했다. '바이퍼서클' 이나 '디젤' 의 글로벌 판권은 네오위즈가 가지고 있으며, 사업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와 해외 시장 중 어느 쪽에 주력할 것인가?
윤상규 대표: 국내 시장의 중요성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해외 시장 역시 매우 크다. 그동안 국내 게임산업의 중추적 수입원은 해외 수출이었다. 국내시장만 바라봤다면 지금처럼 게임산업이 성장할 수 없었을 것이다. '바이퍼서클' 을 처음 개발할 때 가장 처음으로 주문한 것이 바로 '세계 전 지역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자' 였다. 이를 위해 엔진을 최적화하고, 클라이언트 사이즈를 최소화하고, 최소사양을 최대한으로 낮췄다. 국내 뿐 아니라 유럽, 동남아, 중남미 등지에서의 서비스를 염두에 뒀기 때문이다.
'디젤' 의 경우 이제 해외 시장에만 집중할 계획인가?
윤상규 대표: 그렇다. 이미 국내 시장에서는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기 때문에 당분간 국내 서비스에 대한 계획은 없다.
정부의 게임산업 규제 바람이 극심해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 인수위 청년특위 위원으로 활동한 윤 대표의 개인적인 의견을 듣고 싶다
윤상규 대표: 여기 계신 분들이 우려하는 바를 함께 공감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마치 3~40년 전 만화산업을 바라보는 것 같다. 한국만화에 대한 규제 때문에 즐길 거리가 엄청나게 줄어든 사례가 있었는데, 똑같은 실수를 두 번 하지 않길 바란다.
게임을 산업으로 인정한다면, 규제라는 말 자체가 어폐가 있다. 세계 어떤 나라가 산업을 규제하는가. 게임 그 자체를 심의하는 기관이 이미 존재하는 상황에서 안전장치를 강화한다면 모르겠지만, 산업을 규제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 NS스튜디오 윤상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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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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