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금) ‘SKT T1 K’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개막전 A조 1경기 1세트에서 ‘Team NB(이하, 팀 NB)’를 압도하며 첫 승을 거뒀다. 경기가 시작되자 양 팀은 서로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미드라인 좌측 삼거리에서 와드 싸움을 시도했다



▲ 1세트 MVP를 획득한 SKT T1 K '페이커' 이상혁
11월 15일(금)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2014(이하 롤챔스 윈터) 개막전 1세트에서 SKT T1 K이 팀 NB’를 압도하며 첫 승을 거뒀다.
경기가 시작되자 양 팀은 서로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미드라인 좌측 삼거리에서 와드 싸움을 시도했다. 그리고 이 싸움에서 '페이커' 이상혁은 팀 NB의 블라디미르를 처치하며 퍼스트 블러드(첫 킬)를 획득했다. 이후 '도란의 반지'를 추가로 구매한 이상혁은 상대 그라가스(Elf)와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 초반 시야 싸움에서 퍼스트 블러드를 획득한 페이커
(이미치 출처: 온게임넷)
이후 경기 흐름은 완전히 SKT T1 K에게 넘어왔다. 미드 싸움을 지배한 '페이커' 이상혁는 경기 시작 12분 만에 '죽음불꽃 손아귀'를 구매하며 상대 그라가스를 압도했다. 같은 팀의 '벵기' 배성웅은 미드와 탑으로 꾸준히 갱킹을 시도해, 상대 정글러 리신(민재)과의 차이를 계속해서 벌려 나갔다. 봇과 탑에서도 SKT T1 K의 우세는 마찬가지였다.
이후 팀 NB는 탑에서 일어난 한 타 싸움에서 승리하고, 재생성된 드래곤을 처치하며 글로벌 골드 차이를 좁혔다. 하지만 초반에 벌어진 격차를 따라잡지 못하고, 결국 경기 28분 48초만에 넥서스가 파괴돼 1세트를 패배했다.
한편, 롤챔스 윈터는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과 판도라TV, KM플레이어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되며 국내 최강 16개 팀이 참여,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는 15일(금)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주 수, 금, 토요일 저녁 6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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