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에서 했던 그 게임 '브릭스', 카카오 상륙하다

▲ '브릭스'가 카카오로 출시됐다 (사진제공: 게임젠)

게임젠은 인기 게임 '브릭스'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29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동시 오픈 한다고 밝혔다.

‘브릭스'는 2011년도에 애플 앱스토어와 티스토어를 비롯한 통신 3사에 오픈하여 큰 인기를 얻어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과거 오락실에서 즐겼던 블럭  게임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새롭게 재탄생 한 것이다.

게임젠의 조풍연 PM은 “‘브릭스 for Kakao’는 기존 브릭스를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주간 랭킹 경쟁을 하는 클래식 모드와 한 레벨마다 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 모드 두 가지로 개발하였다”며,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하여 블럭 게임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20~30대 이상의 유저들은 과거 오락실에서 즐겼던 아케이드 게임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젠은 오픈에 맞춰서 현금 100만원과 백화점 상품권, 아이패드, 커피 상품권 등의 경품으로 친구 초대와 출석 이벤트 등 푸짐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브릭스 for KaKao'의 내부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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