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매니저' 는 지난달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올 한해 야구계에서 가장 뜨거웠던 소식’에 대해 묻는 설문을 진행했다. 총 4,264명의 이용자들이 이번 설문조사에 응답했으며,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첫해 14승’이 55.58%(2,370명)로 반수가 넘는 팬들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 '프로야구 매니저' 에서 실시한 '올 한해 가장 뜨거웠던 야구계 소식' 설문 결과(사진제공: 엔트리브)
프로야구 열혈 팬들이 모인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 는 지난달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올 한해 야구계에서 가장 뜨거웠던 소식’에 대해 묻는 설문을 진행했다.
총 4,264명의 이용자들이 이번 설문조사에 응답했으며,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첫해 14승’이 55.58%(2,370명)로 반수가 넘는 팬들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첫 무대에서 14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올리며, 괴물 본능을 드러냈다. 데뷔 첫해에 가을 잔치를 경험한 류현진은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가운데 포스트시즌 첫 승리이자 첫 선발승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겨 국내외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위는 25%(1,066명)를 얻은 ‘LG, 11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이 선정됐다. 경험 부족으로 LG의 가을야구는 5일로 그쳤지만, 이 순간을 기다려온 팬들에겐 2013 프로야구가 특별해진 이유가 됐다. LG는 11년 만에 가을야구의 꿈을 완성해 팀의 이미지를 바꾸게 된 계기가 됐고, 2013년을 의미 있는 한 해로 만들었다.
그 다음으로는 ‘삼성 라이온즈의 최초 리그 통합 3연속 우승’이 9.12%(389명)를 차지하며 3위에 올랐다. 삼성은 창단 후 최초로 한국시리즈를 3연패 했고, 프로야구 최초로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동시에 거머쥐는 통합우승을 3년 연속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은 해태와 현대, 그리고 SK도 이루지 못했던 한국 프로야구의 새 역사를 썼다.
설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류현진 때문에 올해가 행복했다”, “FA로 많은 변화가 있는데 내년 시즌이 어떻게 될지 벌써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게임일정
2025년
12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