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7종, 드디어 나왔다 '히어로즈 오브 드래곤에이지'

게임메카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그날그날 출시되는 신작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여주는 [신작앱] 코너를 준비했다.

오늘(6일) 출시된 7종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게임은 EA의 신작 게임 ‘히어로즈 오브 드래곤에이지’로 바이오웨어의 인기 RPG ‘드래곤에이지’가 모바일로 출시된다. 역대 ‘드래곤에이지’ 시리즈에 등장했던 주인공들을 포함해 100여 명의 영웅을 만날 수 있으며, 한글화됐기 때문에 언어장벽없이 즐길 수 있다.

히어로즈 오브 드래곤에이지, 드.디.어 나왔다

‘드래곤에이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든 스핀오프 타이틀 ‘히어로즈 오브 드래곤에이지’가 출시됐다. ‘히어로즈 오브 드래곤에이지’는 CCG기반의 RPG다. 플레이어는 ‘드래곤에이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퀘스트를 수행하게 되며, 몬스터나 영웅들을 모을 수 있다. 영웅은 게임 진행 중 자연스럽게 얻거나 결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데, 기존 ‘드래곤에이지’ 시리즈에 등장한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투는 분대를 구성해 싸우는 방식이다.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손가락 삼국지, 손가락 하나로 거점을 슥삭

‘손가락 삼국지’ 삼국지를 기반으로 상대 진영과 점령전을 벌이는 게임이다. 화면을 터치하거나 드래그하는 단순한 조작으로 장수를 움직이고, 전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아이템, 장수 육성의 재미가 있다. 아군의 건물에서 비어있는 건물/적 건물을 드래그하여 이동하거나 공격할 수 있으며, 전략적인 병력 운용으로 모든 성을 점거하면 승리한다. 이를 위해 이용자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장수를 정비하거나, 병영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풍성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손가락 삼국지’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무한돌파 삼국지, 오랜만에 신선한 삼국지

‘무한돌파삼국지’는 삼국지로는 신선한 장르인 슈팅RPG로 출시되어, 영웅 200여 종을 수집하고 합성과 강화를 진행해 공략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슈팅 게임이지만 삼국지 영웅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독특한 느낌이 든다. 게임은 시나리오 모드와 무한돌파 모드로 나뉘는데 시나리오 모드는 스테이지 100여 개로 구성됐으며, 무한돌파 모드는 친구와 랭킹 경쟁을 펼치는 특수 스테이지로 요일별 특별 보상 등이 준비됐다. 또한, 장수마다 개성있는 공격을 해 여러 장수를 모으는 재미를 더했다. ‘무한돌파 삼국지’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구글 플레이]

와일드바니, 토끼의 무서움을 보여주지

‘와일드바니’는 동료 토끼들을 구하기 위해 달리는 러너게임으로, 오토바이, 탱크 등으로 수차례 변신하면서 다양한 액션의 맛을 느끼는 재미가 있다. 기본적으로는 주인공 토끼 ‘바니’를 이용하여 달리며, 허공에 떠있거나 빠르게 움직이는 별 아이템을 획득하면 일종의 탈것을 획득하게 된다. 화면을 터치하면 점프를 할 수 있으며 연속 3단 점프를 통해 서로 다른 높낮이에 있는 동료를 구하거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특색이 다른 스타일의 장애물도 등장하기 때문에 점프를 통해 피해 최대한 멀리까지 가야 한다. ‘와일드바니’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구글 플레이]

바운스볼 2.0, 하다 보면 너무 어려워서 놀랄걸

‘바운스볼’은 단순한 플레이 방식이지만, 상당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캐주얼게임이다. 화면을 터치하면 바운스볼이 튕기면서 이동하게 되는데 주어진 미션을 완료하는 데까지 걸린 시간에 맞는 점수를 받게 된다. 조작은 쉽지만 초반부터 정교한 플레이를 요구하며, 더 빠르게 미션을 완료하기 위한 두뇌 플레이도 필요하다. 우주 테마에 맞춰 12개의 월드 안에 다양한 테마로 만들어진 스테이지가 존재해 즐길거리도 많다. ‘바운스볼 2.0’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로드 오브 다크니스 2, 정통 액션을 하고 싶다면

2011년 출시됐던 인기 액션게임 ‘로드 오브 다크니스’의 후속작 ‘로드 오브 다크니스 2’가 출시됐다. 전작의 장점에 전략적인 요소를 더했으며, 그래픽과 타격감을 업그레이드했다. 4명의 캐릭터를 적의 특성에 따라 전략적으로 운용해야 하며, 보스들이 연달아 등장하는 보스릴레이전과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코스튬 콘텐츠로 재미를 더했다. 카카오로 출시돼 지인들과 랭킹 대결을 벌이는 등 소셜 요소도 또 다른 즐길거리다. ‘로드 오브 다크니스 2’는 티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티스토어]

호빗: 중간계의 왕국들, 끝나지 않는 ‘반지의 제왕’의 인기

‘호빗: 중간계의 왕국들’이 안드로이드로 발매됐다. 이 작품은 특유의 세계관과 엘프, 드워프 등 다양한 인물이 녹아있는 소셜게임으로,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고블린을 퇴치하여 대규모 군대를 양성하고, 다른 리더와 외교 동맹을 형성하거나 채팅 및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원작에 등장하는 다양한 영웅과 인물들을 퀘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투와 도시 운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무료이며,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