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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링크, 컴매니아와 국내 유통 파트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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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유통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티피링크와 컴매니아 (사진 제공: 티피링크)

위 사진은 제이슨 쉬 수석 부사장(좌)과 컴매니아 최준현 대표 (우)

 

TP-LINK(이하 티피링크)는 오늘(10일) 컴매니아와 국내 유통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명정보기술과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판로 확대를 시작한 티피링크는 컴매니아와의 유통 협력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판매 채널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티피링크의 새로운 총판인 컴매니아는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기업으로 99년부터 컴퓨터 관련 주변기기 부품을 취급, 온오프라인 영업 유통망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기업이다. 컴매니아는 창업 초기, 유니텍전자의 총판을 시작으로 이엠텍, 디앰디컴, LG전자의 외장 하드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기기의 유통 경험을 살려 티피링크와 함께 시장 공략을 공조할 예정이다.

 

컴매니아 최준현 대표는 “세계 무선LAN 시장 점유율 1위 티피링크가 국내에서 본격적인 채널 영업을 시작한 것을 환영하며 컴매니아는 전통적으로 제품의 유통만 아니라 협력사와 적극적으로 마케팅과 판매관리도 함께 힘써왔다. 이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로 티피링크가 국내 무선LAN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 보다 좋은 모습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컴매니아와 티피링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티피링크 코리아의 데이비스 왕 지사장은 “컴매니아와 같은 용산 전자상가의 전통 강호와 손잡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티피링크는 컴매니아의 오랜 경험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기대 또한 크다.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잘 대변하는 컴매니아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티피링크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해 듀얼밴드 기가비트 유무선 공유기 TL-WDR4300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무릎 담요를 1:1로 증정(오는 12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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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모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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