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위로 내려오는 시간제 테트리스 '테트리스 블리츠' 출시

▲ '테트리스 블리츠'가 카카오로 출시됐다 (사진제공: EA코리아)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코리아)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퍼즐게임 ‘테트리스 블리츠’의 카카오 게임 버전 ‘테트리스 블리츠 for Kakao’(이하 테트리스 블리츠)를 출시한다고 금일 밝혔다.

‘테트리스 블리츠’는 무작위로 내려오는 테트리미노(이하 블록)를 회전하고 이동시켜 수평으로 만들어 없애는 블록 게임으로, 제한시간 2분 내에 최고점을 기록하는 것이 목표이다.

금번 출시된 ‘테트리스 블리츠’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원 터치’ 모드이다. 블록이 화면에 나오면 배치할 수 있는 위치가 보여지고 이중 원하는 위치를 터치하거나 블록을 끌어다 놓으면 자동으로 배치된다.

‘테트리스 블리츠’는 빠르게 진행되는 프렌지 모드, 특별한 파워업 아이템, 그리고 게임 마지막 순간에 점수를 배가 시켜주는 피니셔 등과 같은 새로운 요소들을 통해 기존 테트리스와 비교해 가장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프렌지 모드’는 게임 중에 발동되는 특수 모드로 다이나믹한 효과와 함께 라인 제거 시 기존 점수의 2배를 획득하게 된다. 기존 모드에서 라인을 연속으로 제거하면 ‘프렌지 미터’가 높아지는데, 이를 끝까지 올리면 ‘프렌지 모드’가 발동된다. 라인을 계속 제거할수록 프렌지 모드가 오랫동안 유지되어 더욱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고득점을 돕는 다양한 파워업 아이템도 있다. 무작위로 라인 3줄을 제거하는 ‘레이저’, 쌓기 적합한 블록이 연달아 7개 등장하는 ‘럭키세븐’ 등 유저가 플레이 한 횟수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가진 파워업 아이템이 계속 추가된다.

특히 ‘피니셔’는 게임 종료 후 점수를 추가 상승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아이템으로 파워업 아이템과는 달리 원할 때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한시적으로 제공되는 구매 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테트리스 블리츠’는 지인들과의 순위경쟁은 물론 친구초대, ‘큐브’ 주고받기와 같은 소셜 기능도 지원해 게임 플레이에 한층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이버틱한 게임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배경음악, 통쾌한 효과음 등은 게임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준다.

한편, EA코리아는 ‘테트리스 블리츠’ 출시를 기념해 매주 명품백(1명)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매주 50만점을 돌파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매주 금요일 EA모바일 코리아 홈페이지(www.eamobil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A코리아 퍼블리싱 팀의 김인숙 상무는 “국민게임이라 불리던 테트리스를 카카오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모두에게 익숙한 테트리스 게임에 카카오 게임 만의 재미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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