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폰이치소프트웨어는 오는 2004년 1월 22일에 발매하는 자사의 최신작인 ‘팬텀 브레이브’를 만화로 만들어 월간 컴퓨틱 2월호부터 게재된다고 밝혔다.
‘팬텀 브레이브’는 니폰이치소프트웨어가 발매한 다른 타이틀과 달리 자유도가 높은 시스템을 채택한 시뮬레이션 RPG 게임으로 바다에 떠있는 고독한 섬인 ‘도깨비 섬’을 무대로 전투에서 목숨을 잃은 비운의 전사 애쉬의 영혼과 그 영혼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소녀 마로네가 그리는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
내년부터 연재될 코믹판 ‘팬텀 브레이브’는 이런 게임의 세계관의 중심으로 해서 제작되었으며 만화가는 ‘바바’, ‘해파리’, ‘고래’ 등으로 유명한 미치만 하라하키 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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