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팀의 우승으로 마무리된 '2013 드래곤네스트 월드 챔피언십' (사진 제공: 액토즈)
액토즈소프트는 오늘(17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아이덴티티게임즈가 개발한 3D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의 글로벌 축제 2013 드래곤네스트 월드 챔피언십(이하 2013 DWC)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2013 DWC’는 샨다게임즈가 주최한 한국과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이 참가한 국제 대회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선 중국의 ‘페어리테일(Fairy Tail)’ 팀이 1위를 차지하고 20,000달러의 상금을 획득했으며, 싱가포르의 ‘아폴로#18(Apollo#18)’ 팀이 2위, 필리핀의 ‘PHMI.V6’ 팀이 3위에 올라 각각 7,000 달러와 3,000 달러의 상금을 얻었다.
한국의 ‘앱솔루트(Absolute)’ 팀은 아쉽게 말레이시아의 ‘마이아이프레임(MYIFRAME)’ 팀과 인도네시아의 ‘아인(EIN)’ 팀과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6개 팀이 참가해 풀 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치렀으며, 이를 통과한 상위 4개 팀은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 본선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2013 DWC'는 중국 스트리밍 서비스인 트윗치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해, 모든 '드래곤네스트' 유저들이 대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액토즈소프트 온라인 사업본부 최용수 실장은 “선의의 경쟁을 펼친 선수들과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3 DWC’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특히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중계를 통해 대회를 시청한 유저들이 국적을 넘어 열띤 응원을 보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드래곤네스트’의 ‘2013 DWC’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dn.happyo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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