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5.4패치 방한 인터뷰 당시 그렉 스트리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 공식 포럼에서 ‘고스트크로울러(Ghostcrawler)’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그렉 스트리트 수석 시스템 디자이너가 블리자드를 떠나 라이엇 게임즈로 넘어갔다.
그렉 스트리트의 링크드인 프로필에 따르면, 그는 현재 라이엇 게임즈에서 리드 게임 디자이너로 자리하고 있다. 블리자드에서 5년 11개월 동안 일하며 ‘와우’ 개발에 매진하던 그가 가장 강력한 경쟁사로 손꼽히는 라이엇 게임즈의 개발자로 입사했다는 부분이 눈길을 끈다.
그렉 스트리트는 5년 동안 ‘와우’의 수석 시스템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게임 내 직업, 아이템, 전문기술의 디자인을 담당했다. 또한 UI 디자인과, 게임 내 수치, 전투 및 게임플레이 시스템의 밸런스를 조정하는 업무도 맡았다. 또한 ‘와우’의 3번째 확장팩 ‘대격변’과 4번째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에 대한 방한 인터뷰에도 참석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자주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블리자드에 입사하기 전에는 앙상블 스튜디오의 디자이너로 일하며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은 그가 리드 디자이너를 맡은 작품으로 기록되어 있다.
링크드인 프로필에 따르면 그렉 스트리트는 2013년 11월에 블리자드를 그만뒀다. ‘와우’ 수석 개발자에서 라이엇 게임즈의 리드 디자이너로 분한 그가 앞으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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