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주당 경선후보 ‘GTA` 맹렬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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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 중의 한명인 조셉 리버맨(Joseph Lieberman) 상원의원이 락스타게임즈가 유통 중인 액션게임 ‘그랜드씨프트오토(이하 GTA)’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서 화제다.

미국의 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 중의 한명인 조셉 리버맨(Joseph Lieberman) 상원의원이 락스타게임즈가 유통 중인 액션게임 ‘그랜드씨프트오토(이하 GTA)’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서 화제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의 과도한 성적표현과 폭력성에 대한 절제를 기조로 내세우고 있는 리버맨은 지난 25일 다트머스 대학에서 열린 여성포럼을 통해 “게임산업은 끝없이 발전하고 있는 것이 맞지만 그 사이에선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GTA처럼 여성을 공격하고 바닥에 밀치는가 하면 발로 차거나 총으로 쏴 죽이는 행위로 보상을 받는 게임은 사라져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여성을 경시하는 GTA와 같은 게임을 만든 락스타게임즈는 마땅히 응당한 책임을 짊어져야 할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GTA 시리즈에 대한 폭력성 문제는 게임출시 때부터 여러 언론매체와 시민단체들로부터 불만을 제기돼 왔으나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州) 10월 워싱턴 일대의 연쇄저격사건과 카나와카운티에서 발생한 3건의 저격살인 사건 이후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카나와카운티에서 살인을 저지른 범인은 구금 당시 GTA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자백, 게임제작사인 락스타게임즈가 피해자 가족들로부터 1억달러에 달하는 손해배상을 청구 받은 바 있다.

▶ 그랜드씨프트오토: 바이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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