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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광로 레넥톤' 스킨 일러스트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패치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의 챔피언 ‘제라스’와 ‘스카너’의 능력을 대폭 수정하고, 신규 스킨 ‘용광로 레넥톤’을 업데이트했다고 13일(목) 밝혔다.
이번 패치로 완전히 새로운 챔피언으로 변신한 '제라스'는 스킬 효과, 음성 대사와 애니메이션까지 기존과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기본 지속 효과인 '마나 쇄도'는 일정 시간마다 기본 공격시 일정량의 마나를 회복하며, '비전 파동'은 최초 사용시 스킬의 도달거리가 점차 증가하고 두번째 사용시 직선상의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
'파멸의 눈'은 목표 지점의 모든 적들에게 타격을 입히고 둔화를 걸며, '충격 구체'는 마법 구체를 일직선상으로 발사해 피해를 줌과 동시에 상대를 기절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궁극기인 '비전 의식'은 제자리에 고정된 상태에서 3회 동안 매우 긴 거리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며, 취소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전반적인 기술이 대대적으로 변경됐다.
'스카너'의 경우는 기본 지속 효과인 '솟아오르는 힘'은 물론, '수정 베기', '수정 외골격', '균열', 궁극기인 '꿰뚫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스킬 및 능력치가 재조정됐다. 특히, 플레이 패턴의 큰 변동은 없으나 각 스킬의 효과를 긴밀하게 연계할 수 있어 전반적인 상황 대응 능력이 향상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신규 스킨 ‘용광로 레넥톤’은 오랫동안 감금돼 있던 도살자를 형상화한 챔피언 스킨으로, '수영장 파티 레넥톤'과 '핏빛 분노 레넥톤' 등 총 기존 다섯 가지 스킨과는 완전히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여섯 번째 외형이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이번에 리메이크된 2종의 챔피언을 이용해 새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라이엇 게임즈는 앞으로도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챔피언 리메이크 등을 통해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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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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