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작가 김성모가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를 소재로 한 웹툰 연재를 시작했다. 최근 김성모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롤짱' 공식 홈페이지가 열렸음을 알리고, 동시에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를 소재로 한 웹툰 연재를 시작됐음을 전했다. '롤짱'은 작년 김성모 작가가 작년 12월부터 준비해, 어제 1화를 처음 선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 김성모 작가의 웹툰 '롤짱' (출처: 롤짱 홈페이지)
인기작가 김성모가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를 소재로 한 웹툰 연재를 시작했다.
최근 김성모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19일) '롤짱' 공식 홈페이지가 열렸음을 알리고, 동시에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를 소재로 한 웹툰 연재가 시작됐음을 전했다. '롤짱'은 김성모 작가가 작년 12월부터 준비해, 어제 처음으로 1화를 선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개된 1편을 보면 김성모 작가가 탄생시킨 인기캐릭터(강건마 등)가 대부분 등장해 특유의 친근함을 주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줄거리는 예측할 수 없지만 이들 캐릭터를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에 빗대 다양한 에피소드를 연결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1편에서는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강건마가 '리신'을 통해 '롤짱'으로 거듭나려는 예고로 마무리됐다.
김성모 작가의 만화는 작품성도 작품성이지만, 누리꾼들에게 상징적인 의미에서 더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인터넷에서는 이른바 '짤방'으로 일컬어지는 여러 장의 만화 컷이 공유되고 있다. 여기에는 "드!라!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드… 드리겠습니다, 필요 없어" 같은 대사가 포함된 것들이다. 누리꾼 사이에서는 '주옥같은 명장면'으로 희화돼 끊임없이 공유되고 있다.
또한, 김성모 작가 특유의 공감대 형성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이번 웹툰 역시 10~20대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를 소재로 했고, 웹툰 내용에서도 '빵셔틀'과 '근성 고등학교' 같은 표현으로 친근함을 더하고 있다. "뚜껑이 열린다"는 컷은 벌써 공유되고 있을 정도다.
다만, 이번 김성모 작가의 '롤짱'은 라이엇게임즈와 제휴하는 방식은 아니다. 평소 '리그오브레전드'를 즐겨온 김성모 작가가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롤짱'의 '롤'은 LOL이 아니라 ROLE로 쓰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웹툰 '롤짱'은 공식 홈페이지(http://rolejjang.com)를 통해 바로 감상할 수 있으며, 연재는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에 공개된다. 또한, 해당 웹툰은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출시됐으며, 역시 설치만 하면 시간에 맞춰 매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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