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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복코리아, 하루만에 '프로젝트 아나키' 개발 실습과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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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엔진 개발사 하복코리아는 오는 3월 1일 ‘하루만에 하복 프로젝트 아나키로 모바일 게임 개발하기 실습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과정은 ‘프로젝트 아나키 입문 교육’으로 숙련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간단한 캐주얼에서 고퀄리티의 MMO까지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세부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입문과정으로 7시간 동안(1일 과정)기초적인 수준의 3D 그래픽스 지식과 약간의 프로그래밍 경험이 있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프로젝트 아나키’는 ‘스카이림’, ‘언차티드’, ‘헤일로’, ‘위닝일레븐’ 등 전 세계 500개의 타이틀에 사용된 하복(Havok)의 기술이 총집합된 모바일 게임엔진으로서, C++ 기반의 비전엔진(렌더링 엔진), 물리엔진, 애니메이션 툴, 길찾기 등이 탑재된 통합 모바일 게임개발 솔루션이다. 안드로이드와 iOS, 타이젠(Tizen) 등 대부분의 모바일 플랫폼에서 가능하고, PC 등 타 플랫폼으로 컨버전이 매우 용이한  장점을 갖고 있다.

해당 툴킷은 프로젝트 아나키 공식 홈페이지(projectanarchy.com/ko/download)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프로젝트 아나키’로 개발된 게임은 로열티 없이 상업적인 배포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교육기간 보급용 정규 커리큘럼으로 진행하기 위한 예비단계로서, 정규과정이 완성되는 시점 에 별도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인텔코리아가 함께 참가하여 프로젝트 아나키에 최적화 되어있는 x86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의 최적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보다 풍성한 행사가 예상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개발사, 학생, 일반인 등은 2월 28일 17시까지 참가양식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havok_forum@naver.com)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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