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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3, G2, 엑스페리아 Z1, 시크릿노트 모든 스마트폰을 다 받아주어라, 샌디스크 듀얼드라이브 미디어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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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기반의 삼성 갤럭시 노트3, LG의 G2 시리즈, 소니의 엑스페리아 Z1, HTC 원 시리즈 그리고 팬택의 베가 시크릿 노트 등 국내에서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스마트폰이 판매되고 있다. 이 스마트폰에서 쉽게 저장된 컨텐츠를 공유한다면...

오늘 샌디스크코리아 본사가 있는 논현동 아세아 타워 9층 회의실에서는 듀얼 USB 제품과 최고의 속도를 자랑하는 USB 3.0 드라이브 제품을 소개하는 미디어 브리핑 행사가 있었다.

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인 샌디스크는 전문가급 성능의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USB 3.0 플래시 드라이브(SanDisk Extreme PRO® USB 3.0 flash drive)를 오늘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USB 2.0 드라이브1에 비해 최고 60배 빠르며 128GB*의 넉넉한 저장용량을 제공하는, 업계에서 가장 빠른 제품이다.

샌디스크 코리아 유통사업부 심영철 본부장은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USB 3.0 드라이브는 빠른 속도와 내구성, 안전한 파일 보관을 원하는 기술 애호가들에게 세계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며, “샌디스크는 USB 3.0 솔루션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되어 기쁘며, 이것은 소비자들이 콘텐츠와 자료를 빨리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우리 노력의 또다른 사례이다”라고 밝혔다.

고성능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USB 3.0 플래시 드라이브는 최대 240MB/s1의 쓰기 속도와 최대 260MB/s1의 읽기 속도를 제공해 차세대 규격을 갖췄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영화 한 편을 몇 초 만에 옮길 수 있고, 1000장의 고해상도 사진을 35초도 걸리지 않아 옮길 수 있어 사진 앨범이나 동영상을 휴대하는 데 이상적이다. 멀티미디어 리서치 그룹(Multimedia Research Group, Inc )에 따르면, USB 3.0 지원 기기의 출하량이 2013년 6억대에서 2016년에는 20억대 이상으로 폭발적으로 성장3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USB 3.0 플래시 드라이브는 높은 내구성의 알루미늄 메탈로 제작된 세련된 케이스는 제작되어, 일상 생활의 손상에서 제품을 보호한다. 또한 샌디스크 시큐어액세스(SanDisk SecureAccess™) 소프트웨어가 내장되어, 개인적인 파일은 보호하고 나머지 공간은 공유할 수 있도록 128비트 AES 파일 암호화 및 비밀번호 보호4를 제공한다.

128G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USB 3.0 플래시 드라이브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329,000원으로 지금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평생 제한 보증5과 월드클래스 소비자 지원으로 보증된다.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는 사진이나 동영상 같은 콘텐츠를 모바일 기기에서 쉽게 전송할 방법이 필요한 안드로이드(Android)™스마트폰 및 태블릿 사용자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 USB드라이브로 사용자들은 파일을 안전하게 저장하고 백업하며, 저장 공간을 늘리거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컴퓨터로 간단히 멀티미디어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마이크로 USB 포트와 컴퓨터 USB 커넥션을 통해 콘텐츠를 전송하는 간단한 방법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모바일 기기에서 컴퓨터로 파일을 전송하기 위해서는 케이블, 애플리케이션 또는 무선 설정 등이 필요하다. 하지만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는 USB OTG(on-the-go)1 를 지원하는 모바일 기기에 연결하기만 하면, 최대64GB2 의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저장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이 제품의 듀얼 USB 포트에는 개폐식 커버가 있어 분실이 우려되는 캡(cap) 없이도 연결단자를 안전하게 보관한다.

샌디스크는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샌디스크 메모리 존(SanDisk Memory Zone) 앱으로 콘텐츠 관리를 더욱 간단하게 만들고 있다. 샌디스크 메모리 존 앱을 사용하면, 사용자들은 내외장 메모리에 저장된 파일을 관리, 보기, 복사, 백업하는 것을 더 쉽게 할 수 있어 모바일 기기의 저장 공간을 정리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는 16GB부터 64GB의 용량으로 판매되며, 권장소비자 가격은 16GB 24,000원, 32GB 39,000원, 64GB 79,000원이다.

▲ 샌디스크 USB 듀얼 드라이브 사진

샌디스크의 듀얼 드라이브는 중간 부분에 메모리와 컨트롤러가 합쳐진 COB (Chip On Board) 기반으로 만들어진 USB 드라이브 이다. 한쪽은 USB 2.0를 지원하는 포트와 반대편은 마이크로 USB 포트를 갖고 있다.

실제, USB 구성은 이와 같은 구성은 OTG (On The Go) 규격으로 만들어 졌는데, OTG란 중간에 파일 전송을 위해 컴퓨터가 중간 매개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 기기까지 데이터를 송, 수신할 수 있는 일종의 규격이다. 추가적으로 OTG 케이블을 구입하여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 저장되어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쉽게 조작할 수도 있으나,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되면 스마트폰끼리 다양한 컨텐츠를 복사를 통해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실제, 카톡 등의 메신져를 통해 사진 등의 이미지를 전송할 경우, 특정 크기 이상으로 크게 되면 파일의 해상도를 리사이징을 통해 용량을 줄여 전송을 받게 되는 스마트폰에서 이지미 저하 등의 열화를 느낄 수 있으나 듀얼 드라이브를 사용하게 되면 촬영된 원본 이미지를 고스란히 옮길 수 있으므로 쉽게 공유가 가능해진다.

▲ 팬택의 베가 시크릿노트

스마트폰 하단 부분에 마이크로 USB 포트를 갖고 있는 베가 시크릿노트에 잘 장착 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HTC One MAX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지 않은 HTC의 One MAX (원 맥스)에도 잘 장착이 되었다.

▲ 삼성의 갤럭시 노트3

갤럭시 노트3는 USB 3.0 를 지원하다 보니 조금은 마이크로 USB 포트와 추가적인 별도의 포트를 갖고 있지만, 마이크로 USB 포트를 통해 쉽게 장착이 가능했다.

▲ 소니의 엑스페리아 Z1

얼마전 KT를 통해 정식 판매에 들어간 소니의 엑스페리아 Z1은 방수, 방진이라는 독특한 설계로 인해 각 포트들이 별도의 덮개로 습기에 대비를 한다. 그래서 장착되어 있는 방수 덮개로 인해 조금 장착시 조금 이격이 생겼다.

▲ 안드로이드 기반의 앱인 샌디스크의 "MemoryZone"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빠르게 쉽게 복사 및 이동, 백업을 하기 위한 샌디스크의 메모리존 어플이다. 구글의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딩 및 설치가 가능하다.

▲ 샌디스크의 메모리존 어플

다운로딩 후, 설치를 하여 실행을 시키기 되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내장, 외장 그리고 OTG로 연결된 듀얼 드라이브의 상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 샌디스크 메모리존의 파일 복사

T 플래쉬 메모리에서 샌디스크의 듀얼 드라이브로 파일 복사를 해보니 괜찮은 속도로 파일을 옮겨주었다.

테스트로 사용된 스마트폰은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HTC의 원맥스로 장착되어 있는 프로세서는 스넵드래곤 600 이며 5.9인치의 화면을 그리고 젤리빈 4.4.2가 올라가 있는 상태였다.

복사 및 여러가지 테스트를 간단하게 해봤지만 메모리존 어플 메뉴 이동 속도 그리고 반응 들이 조금은 느리게 느껴졌는데, 여러 언락폰을 사용하는 필자의 경우 사용하는 어플이 한정적이어서 5개 미만의 어플리케이션만을 인스톨해 둔 상태였다. 어느 정도 최적화 또는 속도를 위한 판올림이 필요로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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