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 문화기술(CT)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7∼2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전시회 ‘GDC 2014’에 한국 문화기술 공동관을 설치해 운영한다.
문화기술 공동관에는 1만 명 이상 동시접속이 가능한 MMORPG용 서버 엔진을 개발한 ‘넷텐션’과 '활', '수호지' 등 인기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 ‘네시삼십삼분’을 비롯해 △게임어스 △마상소프트 △비주얼샤워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업체 11개가 참여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특히 참가 기업들이 자신의 강점을 필요로 하는 해외 업체들과 미리 현장 상담약속을 잡을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는 맞춤형 사전 비즈매칭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동관 참가업체들은 스톰8(Storm8), 카밤(Kabam), 창유(ChangYou) 등 세계적 게임개발사 및 퍼블리셔와 상담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계약 성공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또 11개 참가기업과 함께 19일 열리는 GDC의 대표 네트워킹 파티 ‘F2P 포럼’에 주빈으로 참석, 80여개 메이저급 퍼블리셔와 1:1 비즈매칭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20일에는 중화권 및 아시아권 게임개발자를 위한 GSS 파티에도 참가해 국내 기업들의 중화권 진출을 위한 비즈매칭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우리나라가 세계적 게임 강국인 것은 관련 게임기술과 이를 활용한 게임 콘텐츠 개발이 활발하기 때문”이라며 “게임 관련 강소 기술 기업과 개발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DC는 매년 2만 여명의 전 세계 게임 개발자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행사로, 400여개의 게임ㆍ기술 관련 강연을 비롯해 소니, 닌텐도, 구글 등 세계 우수 게임ㆍ영상 기술을 지닌 기업들의 B2B 및 B2C 전시 참여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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