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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낚시게임 '피쉬아일랜드' 대만·홍콩서도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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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과 홍콩서 인기를 얻고 있는 '피쉬아일랜드' (사진제공: NHN엔터테인먼트)

NHN픽셀큐브의 자체개발 스마트폰 게임 '피쉬아일랜드'가 지난 달 중순 페이스북 연동 버전으로 대만과 홍콩에 출시되어 중화권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피쉬아일랜드'는 2012년 9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 휠을 감는 방식의 기존 낚시 게임들과 달리 원터치 방식의 리듬액션 스타일을 도입해 신선하면서도 경쾌한 게임성으로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작년 11월에는 글로벌 메신저 라인을 통해 일본에 진출해 애플 앱스토어 전체 무료앱 2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에서도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대만에서 구글 플레이 신규 인기 무료게임 2위를 달성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인정받은 '피쉬아일랜드'의 게임성을 바탕으로 중화권에서도 선전하고 있는 것.

'피쉬아일랜드'의 대만/홍콩 버전(歡樂釣魚度假島)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서비스되는 것은 물론 결제 시스템인 MyCard와의 제휴를 통해 MyCard 홈페이지에서도 직접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또, 게임이 페이스북과 연동됨에 따라, 높은 순위를 얻으면 보상을 받는 경쟁미션, 친구의 레벨 위치를 확인 가능한 소셜 맵, 친구에게 보내는 일일 랜덤 선물 등 다양한 소셜 요소를 페이스북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NHN픽셀큐브 김상복 대표는 “리듬액션 장르를 낚시게임에 결합하는 새로운 도전으로 탄생한 피쉬아일랜드가 한국, 일본은 물론 대만 이용자들의 사랑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각 지역 이용자들의 입맛에 맞는 콘텐츠의 지속적인 추가와 급격히 변화하는 모바일 게임 트렌드에 맞춘 발 빠른 대응을 통해 더욱 더 롱런하는 게임으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대만 '피쉬아일랜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늘부터 시즌 한정 이벤트 ‘검은요정의 사탕선물을 잡아라’를 시작했다. ‘검은요정의 사탕선물’을 낚은 이용자들에게는 수량에 따라 다양한 게임 내 보상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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