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는 9일, '유나이트 2014' 현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카카오톡 및 삼성과의 협업 내용에 대해 공개했다. 먼저, 유니티 본사의 데이비드 헬가슨 대표는 기조강연을 통해 유니티 엔진에 적용되는 '에브리플레이'를 소개했다. '에브리플레이'는 일반 유저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인 입소문과 동영상 공유 기능을 통합한 게임 홍보 플랫폼이다


▲ 아시아 지역 총괄 이사 존 구데일(좌), 데이비드 헬가슨 CEO(중간), 유니티코리아 양우형 지사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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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는 9일, '유나이트 2014' 현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카카오톡 및 삼성과의 협업 내용에 대해 공개했다.
먼저, 유니티 본사의 데이비드 헬가슨 대표는 기조강연을 통해 유니티 엔진에 적용되는 '에브리플레이'를 소개했다. '에브리플레이'는 일반 유저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인 입소문과 동영상 공유 기능을 통합한 게임 홍보 플랫폼이다. 자신의 플레이 동영상을 녹화해서 친구, 가족, SNS친구, 유튜브 등으로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기조강연에서는 조만간 '에브리플레이' 가 카카오톡과 파트너쉽을 통해 국내에 선보여진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데이비드 헬가슨 대표는 이후 인터뷰를 통해 "아직 카카오톡과의 협업 내용에 대해 자세히 정해진 것은 없지만, 에브리플레이와 카카오톡의 협업을 통해 최신 기술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되는 대로 전해드리겠다" 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와의 협업 내용도 공개되었다. 유니티코리아의 양우형 지사장은 삼성과 2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미팅을 갖고, 개발자 커뮤니티와 관련된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양 지사장은 "삼성은 자사의 플랫폼 중 타이젠과 멀티스크린 플랫폼에서의 개발자 커뮤니티를 키우고 싶어했다" 라며 "현재 유니티에서는 유니티 엔진에 멀티스크린과 타이젠을 지원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는 향후 무료로 '유니티 프로' 사용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고 삼성과 유니티의 협업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유니티 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는 존 구데일 이사는 "유니티는 게임을 만든 후 특정 플랫폼으로 쉽게 빌드할 수 있다. 삼성과의 협업 내용은 이러한 빌드 과정에 타이젠과 멀티스크린 플랫폼을 추가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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