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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1대 9 화면비 ‘시네뷰’ 모니터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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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노동균 기자] LG전자가 21대 9 화면 비율의 ‘시네뷰’ 모니터 라인업을 확대하고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17일부터 LG전자는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광시야각 IPS 패널을 탑재한 2014년형 시네뷰 모니터 ‘34UM65’와 ‘25UM65’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 2014년형 씨네뷰 모니터 25형과 34형 제품 2종(사진= LG전자)

 

시네뷰 모니터는 21대 9 화면 비율로 영화감상과 같은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에 적합하며 넓은 화면으로 멀티태스킹 업무 처리에도 용이하다. 2대의 PC를 연결해 동시에 화면을 보여주는 PBP(Picture By Picture) 기능을 지원해 모니터 1대로 2대의 효과를 누리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화면을 최대 4개로 분할하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수강하는 동시에 참고자료를 볼 수 있다. 사전을 찾으면서 문서 작성이 가능하다. 또한 여러 자료를 동시에 띄워놓고 비교, 대조할 때도 유용하다.

 

이외에도 인터넷을 하거나 문서 작성 시 눈이 편하도록 블루라이트 파장을 감소시키는 ‘리더 모드’, 장시간 사용 시 눈에 부담을 줄여주도록 깜빡임을 없애는 ‘플리커 프리’ 등의 편의 기능도 탑재했다.

 

LG전자 2014년형 시네뷰 모니터의 출고가는 34형 34UM65가 65만원, 25형 25UM65가 26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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