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로 전 국민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넥슨이 내일(17일) 예정돼 있던 '넥슨 프로야구 마스터 2014' 미디어데이 행사를 취소했다. 넥슨은 원래 18일 오전 11시 넥슨아레나에서 출시를 앞둔 '넥슨 프로야구 마스터 2014'의 미디어데이를 진행하고 게임 소개를 포함 적극 홍보에 나설 예정이었다


전남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로 전 국민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넥슨이 내일(17일) 예정돼 있던 '넥슨 프로야구 마스터 2014' 미디어데이 행사를 취소했다.
넥슨은 원래 18일 오전 11시 넥슨아레나에서 출시를 앞둔 '넥슨 프로야구 마스터 2014'의 미디어데이를 진행하고 게임 소개를 포함 적극 홍보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해상여객선 침몰사고로 인한 국민적 애도에 동참하고자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넥슨 측은 "넥슨과 넵튠(개발사)은 이번 진도 해상여객선 침몰사고로 인한 국민적 애도에 동참하고 이른 시일 내 사고 수습이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가 전라남도 진도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 승무원 24명까지 총 475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현재 287명이 실종상황이라 큰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부드러운 산적형. 나사빠진 낭만주의자.
'오빠'와 '모험'이라는 위대한 단어를 사랑함.blue@gamemeca.com
-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한국형 퇴마RPG '전국퇴마사협회' 19일 앞서 해보기 출시
- [순정남] 출장 오는 메딕이모, 게임 속 '돌팔이' TOP 5
-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오늘의 스팀] 데모부터 ‘압긍’ 받았던 언비터블 출시
- 9일 예정이었던 몬헌 쇼케이스, 일본 지진으로 연기
- 넥슨 '아크 레이더스' TGA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수상
- 스팀 평가 ‘압긍’ 받은 리듬 닥터, 정식 출시 전환
- 미국에서 Xbox 제친 콘솔 '넥스 플레이그라운드' 화제
- 더 게임 어워드 2025년 GOTY는 ‘33 원정대'
게임일정
2025년
12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