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PC, 비디오

RPG 명작의 귀환,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10월 7일 발매

/ 1

▲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출처: 유튜브)

RPG 명가 바이오웨어의 기대작,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이 10월 7일 북미와 유럽에 발매된다. 지원 플랫폼은 PC, PS3, PS4, Xbox360, Xbox One이다.

EA는 22일,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이하 인퀴지션)’을 10월 7일에 출시한다고 밝히고, 게임의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게임 속 대륙 ‘테다스’를 위협하는 악에 맞서는 주인공의 모습을 담고 있다.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인퀴지션’은 EA의 신규 엔진인 프로스트바이트3로 제작되며, 오픈월드 RPG를 지향하고 있다. 게임의 중심은 메인 스토리의 흐름을 따라가지만, 탐험 도중 방문한 각 지역에서 고유의 이야기를 접하는 구조다. 큰 줄기를 따라가되, 유저의 선택에 따라 주변에 있는 새로운 요소를 발굴해내는 식이다. 매 순간 결정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지는 멀티 스토리 요소도 채택됐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개인요새’와 ‘상호작용 시스템’은 탐험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우선 ‘개인요새’는 올레이 왕국의 몰락 후 병력을 규합해 혼란을 바로잡아야 하는 주 시나리오와 연관된다. 게임 속 대륙 ‘테다스’에는 요새와 성, 유물과 같은 랜드마크가 존재한다. 이 중 요새는 개인기지로 삼을 수 있다. 요새 점령 중 경험할 수 있는 전술적인 분대 전투와 병력구축, 시장형성, 스파이 차단 등 다양한 운영 요소가 ‘개인요새’의 특징이다.

‘상호작용 시스템’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게임 속 세계가 변화하는 요소다. 어떤 결정을 했는가에 따라 특정 장소가 사라지거나, 구조물이 파괴된다. ‘인퀴지션’은 게임 안에 자리한 산과 언덕, 해안 등 모든 지역을 탐험할 수 있으며, 새로운 장소에 들어가도 별도의 로딩이 없는 ‘심리스’ 방식으로 설계되어 실재감이 강화됐다.

시리즈의 첫 작품인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스(이하 드래곤 에이지1)’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요소를 계승한 것도 있다. 우선 ‘드래곤 에이지2’에 없던 종족 선택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룬’으로 강화한 무기의 시각효과도 부활했다. 전투 시스템은 ‘드래곤 에이지1’의 전략과 ‘드래곤 에이지2’의 액션을 조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전 작품인 ‘드래곤 에이지1’과 ‘드래곤 에이지2’는 모두 영문 버전으로 한국에 출시된 바 있으며,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의 국내 일정은 미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롤플레잉
제작사
바이오웨어
게임소개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은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신작으로 오픈 월드 기반 RPG다. EA의 신규 엔진 프로스트바이트 3를 기반으로 개발된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은 올레이 왕국 몰락 이후 혼란을 바로잡... 자세히
만평동산
2018~2020
2015~2017
2011~2014
2006~2010
게임일정
2024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