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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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올해 12월 20일내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5번째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액티비전블리자드는 5월 6일(북미 현지 기준), 자사의 201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블리자드는 실적발표를 통해 '와우'의 새로운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를 늦어도 12월 20일 내로 발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블리자드는 올해 가을에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를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는 출시 예정 시기를 좀 더 명확하게 잡은 것이다.
'와우: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오크 족장 ‘그롬마쉬 헬스크림’이 강철 호드를 정복의 무기로 구축한 드레노어의 원시 세계로 플레이어들을 인도한다.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영웅들은 '헬스크림'의 전쟁 기계들과 싸울 동맹들을 찾고, 본인의 활동 거점을 만들어야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오크'와 '드레나이'의 고향인 원시 세계 '드레노어'의 새로운 지역과, 자신만의 요새를 구축하는 '주둔지', 새로운 캐릭터 모델, 90레벨에서 100레벨로 최고 레벨 확장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신규 던전, 공격대, 시나리오 등이 추가된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지난 4월 4일부터 알파 테스트 중이다.
블리자드는 지난 3월 10일부터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사전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실적발표를 통해 블리자드는 '드레노어의 전쟁군주'가 100만 장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00레벨로 최고 레벨이 올라가는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 앞서 캐릭터 하나를 90레벨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90레벨 부스트' 상품을 출시한 점이 사전판매 100만 장을 달성한 주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와우'의 이용자는 780만에서 760만으로 전 분기 대비 20만 명 감소했다. 과연 '드레노어의 전쟁군주'가 유저 이탈을 억제할 요인으로 작용할 지 주목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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