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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리뷰어] 세상은 PC를 넘어서는 태블릿 PC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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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기 미디어잇 리뷰어 오프라인 간담회가 지난 4월 17일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에서 '새로운 바람 일으킬 차세대 윈도 태블릿'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학생, 직장인, IT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미디어잇 리뷰어들은 최근 이슈 제품인 8인치급 윈도 태블릿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피력했다. 미디어잇 리뷰어들의 허심탄회한 생각과 의견을 담은 사용기를 소개한다. <편집자주>

 

권철 1기 미디어잇 리뷰어

 

점점 디지털화 되어가는 세상 여러분들은 어디서 디지털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으십니까?

 

내 경우 귀동냥이 가장 큰 정보통이었다. 그러다 보니, 동시대에의 평균에서는 뒤떨어지지는 않았지만, 앞서 나갈수는 없었다. 그래서 얼마 전부터 디지털 제품에 대한 정보와 전자제품들이 앞으로 변해 나갈 방향에 대해서 배우게 된 곳이 있었다. 바로 ‘미디어잇(Media IT)’이라는 곳이다.

 

그 '미디어잇'에서 지난 3월말 리뷰어를 모집했고, 자칭 얼리어댑터로써 당연히 지원을 했다. 지원자가 많았을 텐데도 고맙게도 ‘미디어잇 리뷰어’로 선발됐으며, 4월 17일에 있었던 발대식에 참여했다.

 

 

발대식만 하는 줄 알았는데, 첫 모임부터 IT 기기에 대한 간담회도 가졌다. 간담회라고 해서 참석한 다른 분들의 실력이 엄청날텐데 하는 걱정이 내심 속에는 있었다. 간담회는 양승욱 미디어잇 대표님의 인사말로 시작을 했고 MS에서 나오신 김영욱 부장님의 PT 소개도 보았다.

 

▲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양승욱 미디어잇 대표

 

바야흐로 세상은 PC(Personal Computer)를 넘어서서 Tablet(태블릿) PC의 세상으로 옮겨가는 듯 했다. 아주머니들이 IT기기로 하는 일들 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아이들 숙제’ 라는 얘기도 재미있었다.

 

▲ IT 기기들의 시간별 뉴스 카테고리 이용률

 

첫 간담회에서 만져본 여러 종류의 태블릿(Tablet)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 봤다.

 

최근 경쟁적으로 출시되고 있는 태블릿들은 휴대하기 좋은 개인용 컴퓨터인 것은 사실이지만, 휴대성을 고려한 나머지 화면이 작아지다보니 탑재되는 키보드도 함께 작아져서 타이핑에 오타가 많이 생기는 것 같았다.

 

그래서 10인치 이상의 화면이 사용하기에도 적당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 '에이서 컴퓨터'의 체험단으로 사용해본 아이코니아(Iconia) W510은 적당한 크기의 화면으로 타이핑에도 적절했다고 생각했었다.

 

 

 

또, 8시간 가량의 배터리 용량도 좀 더 확장이 된다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당시 W510은 키보드 자판을 결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었는데, 키보드 자판은 보조 배터리의 역할도 했었기 때문이다.

 

▲ 권철 1기 미디어잇 리뷰어

 

그리고 스티브 잡스가 만들어낸 아이팟, 아이패드, 아이폰의 영향이라고 할까. 기기 외부에 시작버튼, 또는 윈도우 초기화 버튼이 있는 것이 이용자에게 더 편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 리뷰어들의 원고는 미디어잇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글 / 권철 1기 미디어잇 리뷰어

정리 / 최용석 기자 r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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