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스 이펙트: 서막' 표지 (사진제공: 제우미디어)
제우미디어는 9일(금), 바이오웨어의 SF 액션 RPG ‘매스 이펙트’ 시리즈를 소설로 풀어낸 ‘매스 이펙트: 서막’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매스 이펙트' 시리즈는 바이오웨어를 RPG의 명가로 올려 준 타이틀 중 하나로,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유저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멀티 엔딩, 세밀한 캐릭터 묘사 등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매스 이펙트: 서막’은 인류가 자신들 외의 다른 문명을 발견하고, 은하계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하는 시점의 사건을 다룬다. 각기 다른 목표를 추구하는 세력들이 충돌하는 가운데, 주인공 ‘앤더슨’은 외계인 요원 ‘새런’과 함께 비밀 연구소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이자 증인인 샌더스를 찾아 나선다.
이번 작품에서는 게임에 등장했던 캐릭터가 출연하며, 소설에만 수록된 숨겨진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게임에서는 확연이 드러나지 않았던 ‘매스 이펙트’의 구체적인 배경과 태동이 공개된다.
‘매스 이펙트: 서막’은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희망소비자가격은 13,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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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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