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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FPS 게임 ‘서든어택’에 인기 아나운서 공서영과 신지혜 캐릭터를 출시했다. XTM, 스포티비에서 각각 ‘야구 여신(공서영)’과 ‘축구 여신(신지혜)’으로 불리며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두 사람은 밝고 쾌활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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