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웅의 군단' OST 콘서트 현장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동 흰물결 아트센터에서 엔도어즈가 개발한 모바일 3D MMORPG ‘영웅의 군단’의 OST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300여 명의 유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게임 출시 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웅의 군단’ OST 곡들을 라이브로 연주한 자리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다양한 악기들이 무대에 등장해 익숙한 게임 속 음악을 웅장한 연주로 선보였다.
또한, 메인 주제곡을 부른 가수 린지 박(Lindsey Park)이 무대에 올라 ‘레테’, ‘별의 기도’ 등을 열창해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영웅의 군단 OST’ 2집 발매를 예고하고 수록곡 중 하나인 ‘레테의 연가’를 라이브로 첫 공개해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서는 올 여름 ‘영웅의 군단’ 대규모 업데이트 주요 내용이 최초로 공개됐다. ‘길드 아지트’, ‘PvP(Player vs. Player) 길드전’, ‘길드 콜로세움’ 등 길드 전용 콘텐츠와 ‘영웅 각성’ 시스템, 순위쟁탈전 ‘무한대전’ 등 다양한 콘텐츠 및 시스템 업데이트가 예고됐으며, 4막 시나리오를 소개하는 영상도 공개됐다.
이 밖에도 ‘영웅의 군단’ 홍보모델로 활약 중인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가 등장해 화려한 축하무대로 열기를 더했으며, ‘영웅의 군단’ 개발진이 무대에 올라 유저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됐다.
엔도어즈 김태곤 총괄PD는 “그 동안 영웅의 군단은 물론 게임 음악에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유저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콘서트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함께 올 여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즐길거리들도 선보일 예정이니 계속해서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영웅의 군단’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유저라면 누구나 구글플레이, T스토어, N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개발자 실수로, ‘피코 파크 클래식’ 영구 무료 배포
- [겜ㅊㅊ] 한국어 패치로 더욱 '갓겜' 된 스팀 명작 9선
- 14년 6개월간 이동해서 마인크래프트 끝에 도달한 남자
- 대놓고 베낀 수준, PS 스토어에 '가짜 동숲' 게임 등장
- 디아블로 4 포함, 블리자드 게임 최대 67% 할인
- 클레르 옵스퀴르 작가 “두 가지 결말 중 정사는 없다”
- 한국어 지원, HOMM: 올든 에라 스팀 체험판 배포
- [순정남] 연휴 마지막 날, 슬프지만 이들보단 낫다 TOP 5
- 국내 게임패스 자동결제 유저, 당분간 기존 가격 적용된다
- 33 원정대 최다,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5 후보 공개
게임일정
2025년
10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