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C방 서버들의 지원으로 급성장을 이룩한 카운터스트라이크 원넷서비스가 이달 내로 폐쇄된다.
국내 PC방 서버들의 지원으로 급성장을 이룩한 카운터스트라이크 원넷서비스가 이달 내로 폐쇄된다.
밸브소프트는 서버네트워크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카운터스트라이크 1.5 버전에 대한 지원을 이달내로 종료할 것이라고 원넷 인증서버를 통해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달을 끝으로 원넷 인증서버의 지원을 단계적으로 폐쇄할 것이며 게임을 지속적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스팀서비스를 통해 1.6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단행하라고 권고했다.
원넷이란 네트워크로 연결된 ‘카운터스트라이크’의 유저들이 만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 블리자드가 운영하는 ‘배틀넷’과 비슷한 개념이다. 특히 국내 PC방의 90% 이상이 원넷을 이용해 옴에 따라 이번 결정은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올 전망이다.
패키지로 게임을 구매한 개인유저들은 상관없지만 PC방 등 다수의 유저들이 이용하는 사이버카페에서는 스팀서비스의 이용에 대해 IP당 월과금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 스팀은 밸브소프트가 제공하는 온라인 유통사이트로 CD 없이도 회사가 제작, 발매한 게임을 실시간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서비스를 뜻한다.
그러나 밸브소프트가 원넷 폐쇄에 대한 입장을 수개월 전부터 계속 밝혀왔으며 스팀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층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찬반논란이 뜨겁게 가열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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