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논란이 된 차세대 콘솔 Xbox One의 키넥트 포함 버전의 가격을 인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지난 6월 초 발표된 Xbox One의 국내 정식발매 가격은 키넥트 포함 버전이 63만 8,000원, 미포함 버전이 49만 8,000원(세금 포함)이었다. 그러나 두 버전의 가격차가 14만원으로, 미국과 일본에 비해 약 40% 가량 비싸게 책정됐다


▲ 국내 출시가격 인하가 결정된 Xbox One 키넥트 포함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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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논란이 된 차세대 콘솔 Xbox One의 키넥트 포함 버전의 가격을 인하 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지난 6월 초 발표된 Xbox One의 국내 정식발매 가격은 키넥트 포함 버전이 63만 8,000원, 미포함 버전이 49만 8,000원(세금 포함)이었다. 그러나 두 버전의 가격차가 14만원으로, 미국과 일본 등에 비해 약 40% 가량 비싸게 책정되어 많은 논란을 샀다. 일부 게이머들은 인터넷을 통해 불매 운동을 시작하겠다며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3일, Xbox One의 국내 발매 가격을 하향 조정했다. PS4와 같은 가격으로 발매되는 키넥트 미포함 버전의 가격은 변동이 없으나, 키넥트 포함 버전의 가격은 기존가보다 4만원 할인된 598,000원으로 책정되었다. 이와 함께 'FIFA 15', '댄스 센트럴 스포트라이트' 등이 포함된 번들 패키지 역시 같은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Xbox One의 국내 발매 시기는 당초 9월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공식 웹사이트의 표기 일자가 연내로 변경되면서 출시 시기를 짐작키 어렵게 되었다. Xbox One의 일본 발매일은 오는 9월 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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