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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극한 환경 생존게임 ‘더 롱 다크’ 9월 스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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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롱 다크(The Long Dark)’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힌터랜드 스튜디오의 1인칭 생존게임 ‘더 롱 다크(The Long Dark)’가 9월 스팀으로 출시된다.

힌터랜드 스튜디오는 렐릭 엔터테인먼트에서 ‘워해머 40K’ 시리즈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개발을 이끌고 유비소프트의 ‘파 크라이 3’의 개발 초기 내러티브 디렉터를 담당한 라파엘 반 리로프(Raphael van Lierop)가 설립한 개발사다.

‘더 롱 다크(The Long Dark)’는 자기폭풍의 영향으로 모든 기술적인 인프라가 파괴된 북미 대륙의 한 폭설 지대에서 혹독한 자연 환경을 이겨내고 살아남아야 하는 오픈월드 생존게임이다. 최근 생존게임의 트렌드인 좀비 대신 시간, 기후, 체온, 야생동물 등의 극한 환경 요소를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주인공 윌리엄 멕캔지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 모드와 오픈월드 형 샌드박스 모드의 두 가지로 진행된다. 샌드박스 모드는 싱글플레이로 진행되며, 플레이 도중 다른 AI 생존자와 만날 수 있다. 9월 출시되는 버전은 샌드박스 모드만 진행 가능한 얼리 엑세스 버전으로, 에피소드 형식의 스토리 모드가 포함된 정식 출시버전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게임의 주인공인 윌리엄 맥켄지 역은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남성 셰퍼드를 연기한 캐나다 배우 마크 미르(Mark Meer)가 담당하며, 여성 셰퍼드를 연기한 제니퍼 헤일(Jennifer Hale)도 기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메탈 기어 솔리드’ 시리즈의 스네이크 역을 맡은 성우 데이비드 헤이터(David Hayter)의 기용도 해외 매체들을 통해 보도된 바 있다.

‘더 롱 다크’는 얼리 엑세스 에디션(19.99달러)과 서바이벌 에디션(24.99달러), 디렉터 컷(29.99달러)의 세 가지 버전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을 받는 중이며, PC플랫폼으로 출시된다.








▲ '더 롱 다크' 게임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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