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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리뷰어] 조용한 저소음 마우스, 스카이디지탈 W3 애슬론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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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다! 저소음 마우스 '스카이디지탈 W3 애슬론S'

 

정희진 1기 미디어잇 리뷰어 

 

마우스의 딸깍 거리는 소리. 시끄러운 공간에서 사용한다면 크게 느끼지 못하는 소리지만 도서관이나 카페, 밤에 방에서 사용할 때, 사무실에서 사용할 때처럼 조용한 장소에서 사용할 때 마우스의 딸깍 소리는 더 크게 들리고 거슬리기 마련이다.

 

튼튼하고 오래가는 저소음 무선마우스 ‘스카이디지탈 W3 애슬론S’는 초저소음 클릭이라 도서관 등 조용한 장소에서 사용하기 제격인 제품이다. 조용한 공간에서 조용하게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다.

 

 

긴수명 초절전으로 설계되어서 배터리 하나로 2년(24개월)을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 물론 하루 사용시간과 작업 빈도에 따라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만 해두자.

 

 

무선 2.4GHZ에 넓은 공간에서도 무선거리가 최대 10m에 달해서 방향을 따지지 않고 가볍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은 보통 사이즈라 그립감도 좋다.

 

무엇보다 마우스 버튼 클릭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하는 초저소음 클릭 설계로 조용한 공간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인 마우스다.

 

 

기본 색상은 검은색으로 옆 부분엔 광이 나지만 전체적으로는 무광 스타일이다. 마우스의 휠은 부드럽게 돌아가며 버튼과 마찬가지로 소음이 매우 적은 편이다.

 

 

무선 리시버는 내장시켜서 분실의 위험을 줄인 방식을 채택했다. 무선 마우스를 쓰면서 리시버를 분실한 경험이 있는데, 이 제품은 리시버 분실방지를 하기 위해 본체에 리시버 전용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점이 매우 맘에 든다.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리시버를 마우스 본체에 꽂아 수납할 수 있어서 분실을 방지할 수 있다. 리시버 수납부 밑에는 on/off 전원 스위치가 달려있어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를 방지한다. 배터리는 AA건전지 1개만 사용하며, 전원 스위치를 on으로 켜면 마우스 뒷 부분 중앙에 빨간 불이 켜진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었던 무선 및 유선 마우스와 비교해 봤다. 스카이디지탈 NMOUSE W3 애슬론S는 기본적인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세련된 느낌보다는 무난하다는 느낌이 강한 제품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유선 마우스는 클릭 시에 소리가 굉장히 크며 투박한 느낌이 들며, 짧은 선으로 인해 한정적인 공간에서만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노트북에서 사용했던 S사의 무선 마우스는 작아서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그립감은 조금 떨어지는 제품이다. 클릭시 소음도 보통 마우스 정도다.

 

각자 비교해보면 장단점이 있지만 저소음 부분에서는 단연 스카이디지탈 NMOUSE W3 애슬론S를 추천하고 싶다. 저소음 설계로 딸깍 거리는 소리가 굉장히 작아서 언제 어디서든지 주위에 폐를 끼치지 않기 때문이다.

 

 

설치와 사용도 쉽다.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의 빈 USB 포트에 무선 리시버를 꽂으면 별도의 설치프로그램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평소에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손목의 피로함을 많이 느끼는 편이다. 스카이디지탈 NMOUSE W3 애슬론S는 인체공학 설계가 되어서 사용 중 손목의 피로감을 최소화해 준다. 저소음뿐만 아니라 사용 시 편리한 점이 많은 마우스다.

 

디자인 부분에서는 세련된 느낌은 없지만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고 소음이 적다는 점에서 으며

스카이디지탈 NMOUSE W3 애슬론S는 거듭 추천하고 싶은 마우스다.

 

 
글 / 정희진 1기 미디어잇 리뷰어
정리 / 최용석 기자 r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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