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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3일 일본 게임업체 세가(SEGA)사와 제휴를 맺고 세가의 대작게임인 `쉔무`의 온라인게임 버전을 공동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쉔무는 게임기 `드림캐스트`용으로 지난 99년 1편, 2001년 2편이 제작된 세가의 대표적인 시리즈게임. 이 작품은 실제 세계같은 게임을 목표로 방대한 세계와 높은 자유도를 구현해 발매 당시 언론과 게이머들의 높은 평가를 끌어낸 바 있다. 지난해 2월부터 본격 개발에 들어간 쉔무 온라인은 개발비와 국내외 마케팅 비까지 총 300억원 가량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
무엇보다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아웃런, 애프터 버너, 버추어 파이터, 쉔무까지 베스트셀러 작품을 개발해온 `스즈키 유` 세가 수석 프로듀서가 총감독을 맡고 국내에서도 숙련된 온라인게임 개발자들로 짜여진 개발팀이 투입된다는 점에서 게이머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젝트로 콘솔게임의 장점인 다양한 액션과 화려한 그래픽, 탄탄한 줄거리 구성 등을 온라인게임에 접목시키고 세가는 대용량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한 업그레이드 패치 및 다중사용들의 처리능력 등 온라인게임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게 됐다고 제이씨는 설명했다.
쉔무온라인은 오는 11월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중 정식서비스가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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