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스타일 "인문협 카스서버는 명백한 불법?"</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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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PC방에 카운터스트라이크의 스팀서비스(월과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일네트워크는 인터넷문화PC협회에서 발표한 1.5 카스원넷서버 운영방침에 대해 ‘명백한 불법’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차후 법적대응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혀 파문이 예고된다.

"끝없이 이어지는 진흙탕 싸움"

국내PC방에 카운터스트라이크의 스팀서비스(월과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일네트워크는 인터넷문화PC협회(이하 인문협)에서 발표한 1.5 카스원넷서버 운영방침에 대해 ‘명백한 불법’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차후 법적대응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혀 파문이 예고된다.

스타일 측은 인문협의 이같은 발표를 ‘프리서버운영’으로 간주하고 법적대응을 강구한다는 계획.

스타일네트워크 관계자는 “협회는 러시아 쪽에서 나온 1.5 프리서버 해킹프로그램을 이용, 서버를 구축하고 클라이언트용 인증 수정파일까지 배포하고 있다”며 “이는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에 위배되는 명백한 불법행위”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협회 측은 스타일네트워크의 이같은 주장을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인문협의 조인호 팀장은 “협회가 무료게임서버를 운영한다는 것은 잘못된 얘기”라며 “우린 단지 운영체제의 기본적인 기능을 이용해 게임서버의 목록을 보여주는 것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각 PC방은 카스 1.5를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구입했으며 이 게임을 그만둘지 계속할지는 소비자가 결정하는 것이지 밸브나 스타일에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왜 이런 문제를 한빛소프트나 웨이코스와 같은 패키지유통업체가 아닌 스타일네트워크가 제기하는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카스목록서버는 비벤디와 밸브 본사간의 소송이 완료되거나 PC방에서 기존 카스 CD 구입분에 대한 리콜이 합당하게 이루어질 때까지 운영되며 PC방에서 카스를 다른 게임으로 대체할동안 업주와 고객이 입을 수 있는 선의의 피해를 줄이자는 것이 협회의 입장이다.

원넷이란 네트워크로 연결된 ‘카운터스트라이크’의 유저들이 만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 블리자드가 운영하는 ‘배틀넷’과 비슷한 개념을 뜻한다.

패키지로 게임을 구매한 개인유저들은 상관없지만 PC방 등 다수의 유저들이 이용하는 사이버카페에서는 스팀서비스의 이용에 대해 IP당 월과금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IPCA는 PC방 업주들의 입장을 대변해 강력한 불매운동을 강행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스팀은 밸브소프트가 제공하는 온라인 유통사이트로 CD 없이도 회사가 제작, 발매한 게임을 실시간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서비스를 의미한다.

한편 인문협은 스타일네트워크가 허락 없이 PC방 업주들에게 스팀서비스의 홍보물을 발송하는 것에 대해 ‘신상정보유출’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대응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혀 카스와 관련된 끝없는 잡음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문협는 “스타일네트워크에서 PC방 회원사 정보를 확보하게 된 과정에 대한 해명자료요청서를 내용증명을 통해 발송할 예정”이라며 “납득할만한 답변이 없을시 회원사의 위임을 거쳐 법적대응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문협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회원사들에게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이에 대해 스타일네트워크는 “해당 홍보물은 총판과 인터넷에 공개된 정보를 취합해 송부한 것”이라며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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