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트레일러 '여명의 시작' (영상출처: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유튜브 채널)
'리그 오브 레전드'의 새로운 시네마틱 트레일러 '여명의 시작'이 나왔다.
라이엇게임즈는 22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의 신규 영상인 '여명의 시작'과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6분 32초 분량의 '여명의 시작'은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의 특징과 각 챔피언의 개성을 보여주고 있다. 챔피언 10명이 5명씩, 2개 팀을 짜서 서로 경쟁하는 기본적인 게임성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영상에서는 '아리-레오나-그레이브즈-잭스-렝가'가 한 팀을 '카타리나-다리우스-드레이븐-자이라-노틸러스'가 또 다른 팀을 이룬다. 등장하는 챔피언들의 특성도 반영되어 있다. 거대한 방패로 적의 공격을 막는 '레오나'나 상대를 끌어당기는 '드레이븐', 덩굴로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자이라', 기습에 능한 '카타리나'의 모습을 영상을 통해 볼 수 있다.
트레일러와 함께 공개된 메이킹 필름을 보면, 영상의 제작 과정과 개발진들이 의도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 브랜든 벡 대표는 메이킹필름을 통해 "이번 영상을 보다 보면 챔피언의 본연의 특징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트레일러 메이킹 필름 (영상출처: 라이엇게임즈 유튜브 채널)
※ 화면 오른쪽 하단의 자막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한글 자막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각 챔피언의 성격도 영상에 담고자 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가령 '그레이브즈'는 '카타리나'가 정면을 덮친 상황에서도 전혀 놀라는 기색을 보이지 않는다. 게임 스토리에 따르면 '그레이브즈'는 악명높은 수용소에서 탈옥해, 본인을 그렇게 만든 원흉인 '트위스티드 페이트'에 대한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 그 과정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그레이브즈'는 웬만한 일에는 놀라지 않을 것이라는 설정이 반영된 셈이다.
이 외에도 '다리우스'처럼 거대한 갑옷과 방패를 사용하는 '레오나'에 차별성을 부여하기 위해 높은 소리를 많이 넣고, 바다에서 온 '노틸러스'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수중에서 소리를 녹음하는 등, 사운드에도 세심한 노력이 들어갔다. 이처럼 게임을 즐기는 중에는 느끼기 어려운 캐릭터의 성격과 개성을 영상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 '리그 오브 레전드' 트레일러 이미지 (사진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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