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전용메신저 `루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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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전용 메신저 ‘루키’가 등장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게임전용 메신저 ‘루키’가 등장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IT기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신엠이 개발한 ‘루키’는 온라인게임을 즐기면서  채팅, 쪽지교환 등의 부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온라인게임전용 메신저 프로그램.

루키는 대부분의 온라인게임이 게임도중 메신저를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다른 메신저 프로그램과 달리 온라인 게이머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루키는 온라인게이머들의 최대 관심사라고 할 수 있는 아이템교환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전용 거래게시판을 제공해 실시간으로 아이템교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루키에서 제공하는 아이템거래 게임은 거상, 리니지, 리니지 2, A3, 라그나로크, 군주.

유저들은 “온라인게임전용 메신저라는 아이디어가 좋다. 현재 즐기고 있는 온라인게임이 지원된다면 한번 사용해 보고 싶다”며 루키메신저의 등장을 반기고 있다.

하지만 이런 메신저 프로그램 등장에 온라인게임업체들은 적잖이 당황스런 눈치다.

애니파크 마케팅 담당자는 “루키메신저가 게임 클라이언트와 연동하고 있지만 게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며 “하지만 현재 아이템 거래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유저 커뮤니티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 업계관계자는 “루키메신저가 게임 클라이언트와 연동되는 만큼 서비스 전에 개발사와의 사전동의가 필요했다”며 유감을 표시했다.

이런 업계의 반응에 대해 신엠의 정현재 팀장은 “아이템 거래는 루키메신저가 제공하는 부가서비스의 일부분”이라며 “곧 있을 2차 UI개편을 통해 미니게임, 아바타, 미니홈피 등의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해 루키메신저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엠의 고경남 대표는 온라인게임 개발사, 게임웹진, 게임방송사 등을 중심으로 루키메신저에 대한 전략적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올 하반기 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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