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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직업, 다른 느낌! '메이플스토리 2' 신규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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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플스토리 2' 직업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넥슨)

'메이플스토리 2'의 직업을 소개하는 영상이 새로 공개됐다.

넥슨은 25일, '메이플스토리 2'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내 직업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메이플스토리 2'의 직업은 '전사', '마법사', '궁수', '도적', 이렇게 4가지 계열로 나뉜다. 또한 각 계열을 세부 직업 2종으로 구분된다. 즉, 8종의 직업이 있는 셈이다. 

우선 '전사'는 '나이트'와 '버서커', '마법사'는 '프리스트'와 '위자드', '궁수'는 '레인저'와 '헤비거너', '도적'은 '시프'와 '어쌔신'으로 나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이플스토리 2'의 직업은 전작 '메이플스토리'의 '모험가' 직업군을 계승한 것이다.


























▲ 4개 계열, 직업 8종이 공개됐다 (사진출처: 메이플스토리 2 직업 소개영상 캡처)

넥슨 오미영 게임 디자인 팀장은 "원작에 있는 많은 직업 중에서 모험가 위주로 직업 8종을 선택했다. 표창을 쓰는 도적이나 힐하는 마법사는 빠지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라며 "직업이나 영웅을 더 추가하기 보다는 지금까지 공개된 8개 직업의 특징을 살리고 밸런스를 맞추는데 집중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영상에는 각 계열에 1종씩, 총 4개 직업에 소개됐다. '메이플스토리 2'의 특징인 '블록형 맵'을 활용해, 블록 단위로 스킬이 적용되며 이를 기반으로 싸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세 기사를 콘셉으로 삼은 '나이트'는 근접전투에 특화되어 있으며, '냄비뚜껑'을 방패로 사용하는 유머러스한 부분도 살아 있다.








▲ 근접형 직업 '나이트' (사진출처: 메이플스토리 2 직업 소개영상 캡처)

힐러 '프리스트'는 블록 단위로 치유와 보호 마법을 사용한다. 즉, 마법을 사용하는 영역 안에 들어와 있는 아군에게 버프를 주는 셈이다. 또한 치료는 물론 전투도 홀로 소화할 수 있는 만능 캐릭터다.








▲ 공격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하는 '프리스트' (사진출처: '메이플스토리 2' 직업 소개영상 캡처)

활을 사용하는 '레인저'는 원거리 공격에 특화되어 있으며, 전작 '메이플스토리'에서 등장한 '활 휘두르기'나 '독수리 소환' 기술도 사용할 수 있다. 








▲ 원거리에 특화된 '레인저' (사진출처: 메이플스토리 2 직업 소개영상 캡처)

마지막으로 '어쌔신'은 전작과 달리 표창을 2개 사용한다. 특히 왼손과 오른손에 각기 다른 표창을 장착해 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은신, 돌진 등 암살자다운 기술을 사용한다.








▲ 표창 2개를 동시에 사용하는 '어쌔신' (사진출처: 메이플스토리 2 직업 소개영상 캡처)

PvP 콘텐츠에 대한 설명도 잠시 들어볼 수 있었다. 오미영 팀장은 "초반에는 핵앤슬래시 형태로 자유롭게 싸우다가, 나중에는 각 직업의 역할이 강조된 전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며 "PvP를 선호하지 않는 유저도 고려한 형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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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2 2015년 7월 7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넥슨
게임소개
'메이플스토리 2'는 2D 횡스크롤 MMORPG '메이플스토리'의 정식 후속작이다. '메이플스토리 2'는 전작과 달리 쿼터뷰 시점의 풀 3D MMORPG 장르를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귀여운 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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