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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라스트카오스를 최근 공개한 나코인터랙티브가 일부에서 제기된 리니지 2와의 유사성 부분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나코인터랙티브는 12일 “라스트카오스가 최근 리니지 2와 인터페이스 부분이 유사하다는 논란에 휩싸였으나 리니지 2 역시 울티마 온라인에서 많은 부분을 차용했다”며 “인터페이스의 경우 유사할 수밖에 없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게임 전체적으로 볼 때 리니지 2를 능가하는 고급기술과 기능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며 “리니지 2도 우리의 경쟁상대지만 더 나아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길드워 등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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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인터랙티브가 리니지 2와의 차별성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은 ‘노말범프맵렌더링’, ‘필터링’, ‘퍼스널던전’, ‘공성전’ 등 크게 4가지.
노말범프맵렌더링은 PC게임 최신작인 둠 3에 적용된 기술로 2,000~3,000개의 폴리곤을 사용해 마치 2만~3만개의 폴리곤을 사용한 것과 같은 애니메이션급 그래픽을 연출하는 기술로 국내 온라인게임 중에선 라스트카오스에 최초로 적용됐다.
‘필터링’은 노말범프맵렌더링의 그래픽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는 기술로 일명 뽀사시 효과라고 불리는 ‘블러(blur)효과’를 보여준다. 이와 같은 효과를 적용한 게임은 엔씨소프트에서 만들고 있는 길드워가 대표적인 게임이며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큰 몫을 한다.
‘퍼스널던전’은 온라인게임에서 콘솔게임과 같은 타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가상서버 기술을 활용해 싱글플레이 모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마지막으로 ‘공성전’의 경우 나코인터랙티브는 과거 라그하임을 개발,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해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보여주면서도 동시에 수백~수천명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성전을 치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같은 차별화된 게임성을 통해 오히려 리니지 2를 능가하겠다는 것이 나코인터랙티브의 전략이다.
한편 나코인터랙티브는 리니지 2와의 유사성이 제기됐던 게임 인터페이스 부분을 수정, 유사성 논쟁을 종식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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