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현지시각으로 18일 오후 9시부터 디지털미디어익스체인지(Digital Media Exchange)사를 통해 필리핀 지역에서 뮤 오픈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웹젠은 이를 위해 12일 국내에서 운영중인 글로벌서버에서 10만개 이상의 필리핀 유저 DB(Data Base)를 공개베타테스트 서버로 이전했으며, 기존 글로벌 서버 회원들은 뮤 필리핀 공식 웹사이트(www.muonline.ph)에 등록만 하면 이전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다.
뮤의 필리핀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디지털미디어익스체인지는 필리핀 내 고객서비스 산업을 도입, 활성화시킨 업체로 독자 개발한 고객서비스 툴을 보유하고 있다. 공동창업자인 데이비드 풋(David Foote)은 90년대 초까지 게임 개발자로 활동한 인물로 미국 유명 개발자등과의 밀접한 교류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 미디어 익스체인지 대표 스캇 컨트리맨은 “필리핀 평균 PC사양과 모뎀을 통해 플레이가 가능한 점이 뮤를 선택한 이유”라며 “유저들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버와 네트워크 인프라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뮤는 필리핀에 두 번째로 진출한 국산 온라인게임인 만큼 협력체제를 최대한 공고히 할 것”이라며 “이후에도 타 동남아국가 진출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웹젠은 오픈베타테스트 실시 2시간 전에 알파 테스터 300명을 초청, 필리핀의 한 쇼핑몰에서 공개 축하파티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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