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아이템경매사이트, WOW 장터오픈 “이목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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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게임관련 아이템경매사이트인 RPG트레이더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전문 경매소가 오픈돼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의 유명 게임관련 아이템경매사이트인 RPG트레이더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전문 경매소가 오픈돼 관심을 끌고 있다.

디아블로II닷넷을 비롯 워크래프트III닷넷 등 대규모 팬사이트를 함께 운영 중인 커뮤니티 전문기업 RPG트레이더는 디아블로 2의 배틀넷이 활성화되던 시기 옥션과 비슷한 형태의 경매사이트를 오픈,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곳이다. 디아블로 2 관련 아이템은 수만건의 경매가 이뤄졌을 정도로 성황을 이룬 바 있다.

게임관련 전문사이트답게 경매는 해당게임의 화폐단위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매자가 지정한 시간 내에 가장 높은 가격의 게임머니로 입찰한 게이머에게 해당 아이템이 돌아가는 것이 RPG트레이더의 경매진행방식이다.

오늘자로 개설된 RPG트레이더의 WOW 경매사이트는 몇 건의 아이템만 등록되어 있을 뿐이지만 회사 측은 제휴사이트의 인원유입으로 대량의 경매가 이뤄지기를 고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게이머들은 WOW 게임자체에서 아이템 경매를 지원하고 있는 만큼 디아블로 2처럼 큰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WOW는 클로즈베타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템베이 등 국내 아이템거래사이트에서도 가장 상위카테고리에 위치한 채 계정 및 게임머니 거래가 하루에도 수십 건씩 이뤄져 비벤디유니버셜게임즈가 밝혀온 ‘현금거래계정 강력단속 방침’을 무색케 하고 있다. 클로즈베타테스터 계정은 현재 6~7만원선에서 거래되는 한편, 100골드당 만원꼴로 판매가 이뤄지는 등 미처 게임을 접해보지도 못한 유저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 보러가기]

▶ 게임내 머니로 경매를 할 수 있는 RPG트레이더

▶ 현금거래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국내 아이템거래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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