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유통사 어클레임,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 2
그동안 모탈컴뱃, 하드볼, 올스타베이스볼, 번아웃 등의 게임을 개발, 유통해왔던 미국의 유통사 어클레임이 8월 31일부로 최종 폐쇄됐다.

그동안 모탈컴뱃, 하드볼, 올스타베이스볼, 번아웃 등의 게임을 개발, 유통해왔던 미국의 유통사 어클레임이 8월 31일부로 최종 폐쇄됐다.

어클레임 타이틀의 국내 유통을 담당한 시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그동안 회사 폐쇄설을 강하게 부정해온 어클레임 관계자가 9월 1일 아침부로 최종 폐쇄소식을 알려왔다”라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폐쇄 결정으로 영국 멘체스터와 미국 텍사스에 위치하고 있던 개발스튜디오 및 뉴욕 본사에서 근무중이던 600명에 달하는 어클레임 소속직원이 일제히 해고됐다. 또 어클레임이 9월중 발매예정인 쥬시드와 웜즈 3D의 배급도 전면 무산됐다.

한편 이번 폐쇄로 인해 최근 탄력을 받고 있는 어클레임 타이틀의 국내유통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시즈엔터테인먼트는 기존 어클레임을 통해 유통예정인 타이틀의 컨택노선을 개발사 위주로 바꾸는 등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시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어클레임의 폐쇄에 따라 9월에 발매될 웜즈 3D는 개발사인 팀 17과 직접 컨택하고 있다”며 “주시드, 스피드 킹, 프리스타일 사커 등 차후 발매예정 타이틀도 차질이 없이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잡지
2005년 3월호
2005년 2월호
2004년 12월호
2004년 11월호
2004년 10월호
게임일정
2026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