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맞고, 욕먹고 ‘등급보류 판정’

/ 2
포털사이트 파란에서 서비스중인 고스톱게임 ‘욕맞고’가 저속한 욕설때문에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등급보류 30일 판정을 받았다.

포털사이트 파란에서 서비스중인 고스톱게임 ‘욕맞고’가 저속한 욕설때문에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등급보류 30일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욕맞고는 파란에서 서비스를 중지하게 됐다.

게임에 욕설을 가미한 욕맞고는 직설적 풍자유머로 유명한 김구라, 황봉알씨가 직접 음성해설을 맡은 고스톱 게임이다.

영등위는 게임 플레이 중 ‘십장생’, ‘십센치’, ‘개나리’ 등 욕설을 연상시키는 단어가 등장하며 ‘개XX’ 등 일부 욕설은 직설적인 표현 그대로 사용된 것이 보류판정의 이유라고 밝혔다.

파란 관계자는 “직설적인 욕이 나오지 않는 욕맞고가 등급보류 판정을 받은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게임보다 심한 욕설이 나오는 영화의 판정과 비교하면 형평성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말했다.

파란은 영등위에 구체적인 판정사유를 요구하고 재심을 신청할 방침이다.  

그동안 소녀경 맞고, 홀딱맞고 등 선정성으로 인해 등급보류를 받은 고스톱 게임은 있지만 욕설로 인해 보류판정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만평동산
2018~2020
2015~2017
2011~2014
2006~2010
게임일정
2026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