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월드 오드 워크래프트' 공식 웹사이트에 올라온 가격인상 글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블리자드는 배틀넷을 통해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출시와 함께 영국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정액제 가격을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블리자드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발표한 내용에 따르며 30일 가격은 8.99파운드(약 15000원)에서 9.99파운드(약 17000원)로 인상되며, 90일은 25.17파운드(약 43000원)에서 28.17파운드(약 48000원)로 오른다. 180일도 46.14파운드(약 78000원)에서 52.14파운드(약 89000원)로 변경된다. 다만 와우 정액제를 끊지 않고 계속해서 결제를 하는 유저는 인상 후 향후 2년 동안 기존 가격으로 게임을 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지역 상황이나 조건에 맞춰 가격을 조정하며, 이에 따라 영국 정액제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요금에 대해서 블리자드코리아 홍보팀은 "한국은 아직 확정된 부분이 없다"고 답했다.
현재 국내 월정액제는 30일 19,800원, 90일 47,520원으로 이번에 인상된 영국의 정액제보다 각각 2,800원, 4,520원 더 높은 가격이다.
한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5번째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오는 11월 18일부터 한국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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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와 MMORPG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게임메카 기자. 바이오웨어 게임이라면 일단 지르고 본다.ljm080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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