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 최강자 가린다,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시즌2 개막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4.09.01 17:35

▲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시즌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온게임넷)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시즌2'의 개막전이 1일 저녁 7시부터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다.

첫 날 대결은 한국 선발전 4위와 5위를 차지한 ‘레니아워’ 이정환과 ‘카리솔로’ 오솔길이 중국 5위 왕지아후이 (Wang Jiahui)와 중국 4위 장리청 (Zhang Licheng)을 상대로 8강 진출을 노린다.

이번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시즌2'의 16강도 모두 한국과 중국 선수들간의 대결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16강은 한국과 중국 양 국가간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16강은 1일 경기를 시작으로 9월 4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매일 저녁 7시에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생중계된다. 중계는 엄재경, 김정민, 박태민 해설이 맡는다. 이후 경기는 8강전이 9월 15일과 16일, 4강전과 및 결승이 29일과 30일에 치러진다.

대회를 찾는 현장 관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하스스톤'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쿠션, '워크래프트' 피규어, 해피머니 문화 상품권, '와우: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베타키 등의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온라인에서도 하스스톤 온게임넷 페이스북을 통해 카드 공모전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온게임넷 홈페이지를 통해, '하스스톤'에 대한 관한 정보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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