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에 불어오는 연애시뮬레이션의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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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에 연애시뮬레이션 장르가 하반기 인기장르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에 연애시뮬레이션 장르가 하반기 인기장르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3년 타이쿤 시리즈에 이어 2004년 상반기에는 어스토니시아, 창세기전 등 RPG가 주도한 모바일 장르에 일명 미연시라 불리는 ‘센티멘탈 러브’와 ‘투하트’가 인기를 모으면서 하반기 인기장르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는 것.

이들 게임은 미소녀 캐릭터를 등장시킨 비주얼 노블 장르의 특성상 불편한 모바일의 인터페이스에 대한 부담이 없고 100% 원화작업을 거쳐 PC에서 볼 수 있는 그래픽 수준까지 끌어올려 모바일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엔타즈의 센티멘탈 러브는 8월 서비스 이후 인기순위 4위에 올랐고 최근 기존 2가지 스토리 외에도 새로운 스토리를 실사 이미지 형태로 제작해 매월 1편 이상씩 추가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곧 서비스할 컴투스의 투하트는 원작 PC게임을 그대로 모바일화 했으며 이미 국내에 애니메이션 등으로 폭넓은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미소녀를 컨텐츠로한 오리지널 모바일게임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한국 토종 캐릭터가 일본에서 인기를 얻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한편 KTF에서 최근 모바일게임 월정액 제도를 도입하면서 미연시 장르의 큰 벽이었던 네트웍 이용요금 부담을 줄인 것도 이들 장르의 인기몰이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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