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리-손오공 법정분쟁 촉발 “드라이버3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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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리코리아는 자사 타이틀의 국내유통사인 손오공과의 소송문제로 인해 PS2 및 Xbox용 드라이버 3 한글판의 발매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아타리코리아는 자사 타이틀의 국내유통사인 손오공과의 소송문제로 인해 PS2 및 Xbox용 드라이버 3 한글판의 발매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11월 첫째 주에 아타리코리아와 아타리재팬이 한글판과 일본판을 동시발매할 예정이었으나 한국은 해당게임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손오공과의 국내배급권관련 소송문제로 인해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발매가 무기한 연기될 것이라고 아타리코리아는 밝혔다. 일본에서는 일정에 차질 없이 게임이 발매될 예정.

아타리코리아의 지사장인 스캇 밀라드씨는 “약속한 날짜에 게임을 선보여드리지 못한 점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유통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타리코리아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풀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문제로 인해 11월에 발매될 예정이었던 4개의 쥬얼타이틀 또한 발매가 연기됐으나 손오공 측에 독점유통권이 없는 롤러코스터타이쿤 3와 데몬스턴은 예정대로 각각 11월과 2005년 1월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아타리코리아는 설명했다.

한편 손오공은 이번 문제와 관련해 내주 중 공식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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